말라 하라 돼라

타락병을 고치는 의사가 돼라. - 4가지.

true2020 2019. 6. 25. 17:09

▣ 1996.5.26(일)벨베디아. 숙명적 나의 생애.  

278-228 의사들 다 좋아해요? 아기도 싫어하고 어른도 싫어하고 죽을 자리에 있는 사람도 싫어하는 거예요. 같은 뜻이이에요.

 

전부 다 타락병이 걸렸어요. 타락병에 걸려서 레버런 문이 타락병을 고쳐 주겠다니까 타락병의 주사를 놓겠다니까 전부 다 싫다고 한다 이거예요. 눈을 빼고 코를 잘라 내고 머리를 수술하고 이 몸뚱이를 근본적으로 고쳐 주겠다니까 반대하는 거예요.

 

1.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사.

 

1976.5.9(일) 미국. 세계적 비상사태.

087-088 우리는 돈 벌기 위한 의사가 아니라구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사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 우리 패들은 험악한 병, 병 중에서도 제일 낫기 어려운 병만 점령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럴수록 명의가 되는 거예요. 명의가.

 

그래서 레버런 문은 미국의 병난 것을 전부 다 째고 수술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찬성이에요 반대예요? 얼마나 지지해요? absolutely? 됐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이 주사가 되고 침이 돼야 됩니다. 사정없이 들어가는 침이 되어야겠어요. 침, 주사가 되어야겠어요. 주사 바늘이 되어야겠어요.

 

087-090 여러분들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여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얼마나 병이 잘 나았는가 하는 사실은 여러분들이 잘 알 겁니다. 병이 더하냐 나았으냐 하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안다구요.

 

얼마나 달라졌어요? 자,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먹여 줘서 건강하던 때하고 내가 먹여 줘서 건강한 것하고 몇 배 더 건강해요?

여러분들, 다 집에 가라구요. 집에 돌아가요.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고 그러니까 돌아가라구요. 당장 돌아가라구요. (싫습니다.)

 

* 단, 그 대신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겪은 바에 의하면 내가 죽이는 사람이 아니고 틀림없이 살려 주고 내가 살려 줄 수 있는 전통과 그러한 주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걸 안 하면 안 되는 비상사태의 때인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것을 책임지고 나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거라구요. 그러니 여러분은 이 미국보다도 병난 사람보다도 더 심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수술실에서 처음 수술받는 위험한 병자가 심전계에 의해 가지고 심장의 고동이 뚝딱뚝딱 뛰는 것을 그래프를 보면서 심각해 하는 것 이상 심각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한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죽는 사람보다도 더 신음해야 되고 죽는 사람보다도 더 아픔을 느껴야 합니다.

 

"하늘이 있고 이 세상에 어떤 힘이 있으면 나를 도와주소" 할 수 있는 의사는 그 병자를 죽여도 죄가 아니지만 그렇지 않고 "너는 죽는다, 잘 죽는다" 하게 되면 큰 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 통일교회가 의사라면 무책임한 의사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의사가 돼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책임질 수 있어요? 여러분이 책임질 수 있나 말이에요.  


2. 의사는 병자보다 더 괴로움을 당해야 한다.

 

▣ 1991.2.1(금) 축복은 고귀한 것. 중앙수련원.

- 전국 대학생 총회.

 

214-077 에덴동산에서 청소년 둘이, 남녀가 둘이 그늘 아래에서 타락했지요? 그렇게 뿌렸던 것이 가을 때가 되니까 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이 전부 다 윤락해 버리는 겁니다. 이것을 청산지어 가지고 본 궤도에 올려 놓아야 될 그 사명이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있어요.

 

여러분들이 의사입니다. 의사! 주사, 침을 줘야 합니다. 통일교회 패들은 이 썩어 가는 인류의 사랑의 질서를 본연의 기준으로 돌이켜 놓아야 합니다.

 

214-082 영원 멸망의 길을 가는 것을 내가 주사침을 만들어서 주사를 주는 의사의 책임을 감당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의사는 병자보다 더 괴로움을 당해야 합니다. 괴로워 죽으려고 하는 사람 이상의 괴로움을 당하지 않으면 고칠 길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죽어 가는 사람 살리기 위해서 의사는 죽음 이상의 자리에서 연민의 정을 가지고 그걸 극복하는 자리에서만 죽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비례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죽겠으면 죽고 말겠으면 말고 돈만 내라고 하는 의사는 안 됩니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더럽혀진 인간을 구하기 위해서는 딴 주사가 필요 없습니다. 사랑의 주사예요. 

 

나쁜 의미로 생각해서 사랑의 주사라고 해서 남녀 관계하라는 거 아니에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그들을 다시 해산해 줄 수 있는, 다시 낳아 줄 수 있는, 그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 오빠를 버리고 자기 남편을 버리고 따라오게 할 수 있는 사랑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3. 의사가 병 고쳐 주는 맛은 기가 막히다.

 

▣ 1991,8.25(일)  본부교회. 세계 통일과 두익사상, 하나님주의

219-042 전기는 왜 플러스와 플러스가 반발하고 마이너스와 마이너스가 반발하느냐? 이걸 알아야 돼요. 플러스와 플러스, 마이너스와 마이너스가 반발하는 것은 전기 자체에 있어서 주체와 대상이 상응관계, 상대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반발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처녀 총각이 둘이 짝자꿍 되게 될 때는 제3자를 배척하지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주체 대상이 상대권을 이루게 될 때는 우주가 보호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 주체와 대상을 이루면 이 우주 천운이 보호하느니라! 그래서 남자 여자는 주체 대상과 하나된 자리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겁니다. 

그래, 여자들 결혼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남자들 결혼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 어째서? 아, 웃을 게 아닙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이것 때문에 얼마나 뒤넘이 쳤는지 모릅니다. 어째서? 알고 보니 우주력의 보호를 받으면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재미있지요? 재미보다는 이거 대학교 학 박사도 교수도 말 안 해 주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인들 이 무식쟁이들 모아 가지고 내가 그저 매일같이 하니까 알아들을 만큼 됐지, 그 내용의 맛은 모릅니다.

 

우리같은 사람은 맛을 아는데···.  의사가 환자 병 고쳐 주는 맛은 의사가 아니고서는 모릅니다. 병 고치는 맛이 무슨 재미가 있을 꼬? 아닙니다. 그거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219-044 자, 그러면 한 가지 물어보자구요. 병이 나면 왜 아파요? 남편이 죽고 아내가 죽으면 왜 가슴이 쓰라리고 눈물이, 복통이 나요? 부모가 없으면 왜 슬퍼요? 어걸 어떻게 이론적으로 대답할 거예요?

 

주체와 대상 관계가 결정되게 될 때는 보호하게 돼 있다는 원리가 있기 때문에 부부끼리 같이 살 때는 사랑을 중심 삼고 우주 본질의 결과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보호하게 마련이에요. 모든 것이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보호하는 것입니다. 천운이 보호해요.

 

천운이 둥글둥글 이 우주를 싸고 돌면서 주체 대상 관계가 이뤄지면 보호하는 것입니다. 나빠도 보호하는 것입니다. 나빠도 보호하면 나쁜 게 자꾸 내려가는 것입니다. 보호하기 때문에 나쁜 것은 내려가고 좋은 것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4. 사랑의 의사.

 

▣ 1989.8.20(일) 벨베디아. 구원섭리 완결과 애권섭리시대.

- 댄버리 출감 4주년 기념식

 

193-066 사랑의 중심이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free sex? 이놈의 사탄! 사탄이 free sex의 세상을 만들었어요. 종말시대에 순수한 사랑의 전통을 세워서 재림주가 강림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그것을 알고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런 세상에 설 수 없어요. 이 더러운 세상을 손댈 수가 없어요. 그런 현상이 미국을 포함한 자유세계, 모든 인류 가운데 만연되어 있어요. 누가 이 병든 세계를 구할 수 있어요? 누가 이것을 구해요?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여러분들밖에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구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병자를 구하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것에 주사를 놓아야 됩니다. 무슨 주사? 사랑의 주사. 거기서부터 새롭게 소생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하늘나라의 정병입니다. 사랑의 의사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이 때를 기다렸던가! 그게 열쇠예요. 그 열쇠를 우리가 갖고 있어요. 얼마나 자랑스러워요? 그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