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종말 예정 구원

끝날이 되면. 3가지.

true2020 2019. 6. 24. 10:27

1. 반드시 세계는 두 갈래가 되는 것입니다


▣ 1972.10.22(일) 전본부교회. 뜻이 원하는 길.

- 성화학생 7회 총회.


064-021 두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둘 다 똑 같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두 사람을 중심 삼고 뜻을 설정하게 된다면 반드시 선한 사람을 중심 삼아서 할 것입니다. 그 둘 가운데 조금 나은 사람이 조금 나은 분야에 해당한 아벨적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 분야가 커지면 점점 큰 아벨로서 커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아벨 중의 개인적인 아벨이 생겨나는 것이요, 아벨 중에 가정을 대표한 아벨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커 가는 거라구요.


아벨 중에 종족적인 아벨이 있는 것이요, 아벨 중에 국가적인 아벨이 있는 것이요, 세계적인 아벨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반대적인 면에서 개인이 생겨나는 것이요, 반대적인 가정이 생겨나는 것이요, 반대적인 민족이 생겨나는 것이요, 반대적인 국가가 생겨나는 것이요, 반대적인 세계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반드시 세계는 두 갈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두 갈래로 되어서 "내가 옳다, 내가 옳다" 하는 때가 되거든 끝날인 것을 알라! 끝날이 것을 알라!  

가인 아벨을 두고 보면 말이에요, 공판정에 나타나는 심판날이 가까와 오면 가까와 올수록 가인은 가인대로 변명하는 것이요, 아벨은 아벨대로 변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를 드러내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누가 옳으냐, 누가 그르냐 하는 문제를 가려야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부딪치는 것입니다. 부딪치는 거예요. 


그러면  부딪치는 데 가인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가인과 아벨의 성격이 어떻게 차이가 있느냐? 맞는 자리에 서는 것이 아벨이요, 치는 자리에 서는 것이 가인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오늘날 전 세계를 두고 보면 치는 자리에 선 것이 누구냐 하면 공산세계요, 맞는 자리에 선 것이 누구냐 하면 민주세계입니다. 


또 하나의 국가에서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하나의 민주세계를 두고 본다면 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요, 맞는 자리에 선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 자들인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이겁니다.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믿지 않는 사람이 믿는 사람을 비판한다 이거예요. 믿지 않는 사람이 믿는 사람을 도리어 핍박하고 도리어 평을 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비평을 받고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을 분별하는 데 있어서는 맞는 것은 아벨이요, 치는 것은 가인인 것입니다.  


▣ 1965.10.17(일) 전본부교회. 구원의 목적.  

015-238 만물을 주관하라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딸인 아담 해와에게 내리신 축복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축복하신 내용입니다.


아담 해와의 아들딸로 태어난 인류는 반드시 그 축복의 목적지를 향하여 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끝날이 되면 가인과 아벨의 세계관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곡절을 수습하고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서 무엇을 할 것이냐? 부모를 모셔야 된 것입니다.


2. 악은 끝날이 되면 없어지는 거예요. 除去돼요.


▣ 1989.2.11(토) 본부교회. 복귀와 해방.

- 참부모님탄신일.


187-233 악은 끝날이 되면 없어지는 거예요. 제거돼요.


▣ 1960.4.24(일) 전본부교회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009-100 끝날이 되면 악은 막혀 버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역사가 세계적인 무대를 향하여 출발하였으므로 그 끝도 세계적인 무대에서 이루어집니다.


악은 구르는 것으로 시작하였으니 끝날까지 굴러 나오는 것입니다. 6천 년 동안 그렇게 굴러 나왔습니다.


그러나 악은 가다가 반드시 끊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왜? 악의 궤도는 정상적인 궤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때 반드시 탈선한다는 것입니다. 그때가 언제냐? 끝날입니다. 끝날에는 끊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하늘은 이 악의 세계를 정면으로 막으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굴러 나오는 악의 세계 밑에서 낙오자를 수습해 나오셨습니다. 이것이 하늘의 역사입니다.


슬픈 일입니다. 온 천지를 사탄에세 다 빼앗긴 하늘은 싱싱하고 늠름한 자들을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악을 향하여 달음질하는 사망세계의 권세의 뒤에서 絶望하여 떨어지는 落伍者들를 收拾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종교의 사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낙오되거나 큰 절망에 빠져 있거나 실패하거나 그 무엇에 충격을 받아 의지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도의 길을 찾아 듭니다. 슬픈 일이 있다 할진대 이 이상 슬픈 일이 없습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늘은 당신은 직계 자녀를 통하여 이 세계를 자유로이 주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하여 사탄이 이 세계를 주관하게 된 그날부터 하늘은 낙오자를 붙들고 사정하는 입장이 된 것입니다. 원통합니다. 원통해요. 


그러기에 믿는 사람들은 못난 사람들이라고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식하고 무력하고 아무것도 분별하지 못하는 이들이 하늘을 믿어서 고임돌이 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구렁텅이에 돌을 집어넣고 또 집어넣고 메우고 또 메워, 그것이 쌓여서 그 구렁텅이가 平坦해질 때까지 이 땅의 수많은 낙오자들이 도의 세계에서 祭物이 되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3. 하나의 통일세계가 된다.                               


▣ 1987.5.3(일) 본부교회. 섭리적 종착점에서.  

164-009 4대 성인이 있는데, 4대 성인들이 가르친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과 관계를 갖지 않은 사람은 성인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공자같은 양반도 하늘을 추구했어요. "元亨利貞은 천도지상이요, 仁義禮智는 인성지강이니라".


모든 걸 하늘을 기준으로 했다는 거예요. 하늘을 중심 삼았다는 것입니다. 유교도 불교도 역시 영계와 더불어 관계를 맺고 있다구요. 회회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적 종교의 종주가 왜 성인이 되느냐? 종주는 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의 중심, 하나의 결착점을 찾아가기 위한 섭리를 해 나왔습니다.


* 네 사람이 있는데 그들 중, 두 사람이 싸움을 하면 나쁜 녀석을 싫어하는 거예요. 무엇으로 "나쁘다, 좋다" 하느냐? 무엇을 중심 삼고? 양심을 중심 삼고 "나쁘다, 좋다" 하는 거예요.


양심을 중심 삼고 "그는 됐다" 하는 사람이 있으면 네 사람이 구경하다가도 전부 다 양심편에 서 가지고, 보다 좋은 편으로 기울어져 가는 거예요.


그러니 싸우면 선한 편이 승리권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왜 선한 편이 승리하느냐? 두 사람이 싸우면 다른 두 사람은 비양심적인 편을 반대하고 양심적인 편에 기울어지니 싸움을 하면 할수록 선한 편으로 통합운동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가 전쟁을 거듭해 나왔지만 그렇게 전쟁의 역사를 거치는 가운데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어 세계가 하나의 형태로 통합해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끝날이 되면 어떻게 되느냐? 끝에 가면 하나예요. 맨 나중에는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주역》의 〈건괘〉에 "건은 원형이정이다(, )"라고 하였다. 〈문언전()〉에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풀이하였다.

"원은 착함이 자라는 것이요, 형은 아름다움이 모인 것이요, 이는 의로움이 조화를 이룬 것이요, 정은 사물의 근간이다.


군자는 인을 체득하여 사람을 자라게 할 수 있고, 아름다움을 모아 예에 합치시킬 수 있고 사물을 이롭게 하여 의로움과 조화를 이루게 할 수 있고, 곧음을 굳건히 하여 사물의 근간이 되게 할 수 있다.


군자는 이 4가지 덕을 행하는 고로 건은 원형이정이라고 하는 것이다(, . , , , . , . , , , . , , , )."


원형이정은 보통 만물이 처음 생겨나서 자라고 삶을 이루고 완성되는, 사물의 근본 원리를 말한다. 여기서 원은 만물이 시작되는 봄()에, 형은 만물이 성장하는 여름()에, 이는 만물이 이루어지는 가을()에, 정은 만물이 완성되는 겨울()에 해당된다. 원형이정은 각각 인()·의()·예()·지()를 뜻하기도 한다. 원형이정 [元亨利貞] (두산백과)




▣ 1966.1.2(일) 전본부교회. 심판의 목적.

016-132 하늘의 운세는 천륜의 대목적을 향하여 움직여 나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양심도 하늘의 운세와 접붙일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천륜을 따라 나아가는 것입니다.


열이면 열만큼의 목적을 갖추어 나가야 하는 인생의 목적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 열의 기준에서 아홉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 일이 실패하게 되면 마음이 섭섭합니까 섭섭하지 않습니까? 섭섭한 것은 자연적인 법도에 의해서 작용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우주의 목적권내에서 완전 후퇴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존재가치가 없어지면 이 우주의 공법은 파멸하는 것입니다.  


좋고 나쁜 것이 모두 어디에서 판단되느냐? 인간의 양심작용에 의해 선의 목적관을 중심 삼고 그 가치기준에 따라 좌우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는 분야에 동참할 수 있는 양이 커질 때는 마음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참했던 그 선의 자리에서 후퇴할 때에 그 양이 크면 클수록 마음의 고통은 큰 것입니다.


여러분 병이 생기면 왜 아픕니까?


* 우주는 완전을 중심 삼고 주고 받는 법도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 안 된 그 자체는 우주의 공리에 불합격한 자입니다.


불합격자는 공리의 법도에 의해 제거당해야 됩니다. 제거당할 수 있는 분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주의 힘이 그것을 밀어내는 것입니다.




* 이것을 볼 때, 자연적으로 끝날이 되면 이 세계는 하나의 통일세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겠는가" 하면서 절망상태에서 낙심하면 안 됩니다. 이 우주는 완전히 하나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갖추어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양심대로 해야 되겠습니까 안 해야 되겠습니까? 양심대로 하는 것은 선하기 위해서 입니다. 선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목적의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의 세계에 가서는 무엇을 할 것이냐?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 선한 것은 우주가 보호하고 육성합니다. 자유와 해방과 평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정성이 같이 하기 때문에 인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