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나에게는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단 한 가지 무서운 것은 희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true2020 2019. 4. 24. 15:03

1977.3.9(수) 워싱턴, D.C. 젊은이의 희망.

092-041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희망의 가치가 도대체 몇 푼짜리예요? 대답해 보라구요. 몇 푼짜리입니까? 이 세계를 주고 바꿀 수 있는 가치 이상이냐, 하늘땅을 전부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냐? 하나님까지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냐? 어떤 가치예요?

 

*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했겠나요? 선생님은 뉴요커 호텔을 빼앗아 가고 무슨 뭐 티파니 빌딩을 빼앗아 가고 맨해튼 센터를 빼앗아 가고 우리 통일교회를 전부 다 빼앗아 가더라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포기할 수 있습니다. 미국을 포기할 수 있고 세계도 포기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미 나는 생명을 걸고 죽을 각오를 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생명을 건 그런 투기사업을 해 나온 거라구요. 생명을 걸고 나오는 거예요. 나에게는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단 한 가지 무서운 것은 희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그것 하나밖에는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이걸 사수해 가지고 쥐고 있는 날에는, 붙들고 있는 날에는 온 세계가 굴복해야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 여러분들, 희망을 갖고 있어요? 그게 무슨 희망이에요? 구체적으로 무슨 희망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해방해 드리자,

 

하나님이 인간을 아들딸로 지었다면 그 아들딸이 지옥 가는 데 편안한 하나님이라면 그거 하나님이 아니지요? 악마보다 더 나쁜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옥에 가 있는 아들딸을 전부 다 구해 주고 싶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해 주질 못 했더라도 "하나님, 나한테 맡기소, 나보고 좋아하소, 내가 전부 다 책임지겠소"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필요할 거라구요. 하나님에게도. 世上 가운데, 천지 역사 가운데, 인류 가운데 그런 사람이 없으면 그런 사람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