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7.14(일) 책임분담 완성과 참된 사람. 코디악.
- 일본 책임자, 회원.
218-140 선생님은 학생 시절 때부터 일본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앞으로 일본을 소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악력握力, 日本刀로 할 것이냐? 절대로 힘으로서는 불가능해요.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학생 시절에 빈민굴을 찾아갔었습니다. 가지 않은 데가 없었습니다. 당시에 선생님을 포함한 三銃士가 있었습니다.
※ 삼총사
- 프랑스의 소설가 뒤마가 지은 장편 역사 소설.
- 루이 13세 때를 배경으로 검객 다르타냥과 근위병 삼총사인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에 대항하여 왕비를 구하는 武勇談이다. 1844년에 발표하였다.
- 친하게 지내는 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생님은 건강체지요? 힘이 있습니다. 손은 작지만 강하다고요. 일본의 飯場 はんば(토목 공사나 광산 등의 현장에 있는 노무자 합숙소. 또 그곳에 노무자를 합숙시켜 놓고 십장이 지배하는 제도.)에서도 약자의 편에 서서 많이 싸웠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 일본 여자들의 유혹이 없었던 것도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극장 같은 데 가면 본래는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아요.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많이 있었다고요.
일본에 있으면서도 나쁜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여자들을 꾸짖어서 교육한 것이 잊혀지지 않아요. 선생님을 짝사랑해서 죽인다고 협박한 일도 있었습니다.
* 선생님은 청년 시절에 짝사랑이라든가 편지 같은 것을 쓴 일이 없습니다. 그 반대였습니다. 타락의 기준을 넘어가지 않으면 안 돼요. 여자는 약해요. 바람이 불면 흘들흔들해요. 그렇지만 남자라고 하는 것은 그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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