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3.17(목)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중앙수련원. 일본어.
- 일본여성특별수련.
258-106 선생님은 한 점을 바라보고 지금 나아갑니다. 지치지 않습니다. 쓰러지지 않습니다. 만약 쓰러질 때는 그것을 잡고 쓰러지겠다는 것입니다.
* 고생길에서 출발해서 고생의 생애로 마치고 가더라도 어떻게 하나님의 심정을 풀어드리고, 어떻게 하나님을 구원하는 입장에 서느냐 하는 것이 효자로서, 하늘을 향한 하늘 자녀가 취해야 할 태도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하늘나라에 대해 그렇게 해서 애국심을 남기고 싶고, 성인 성자들이 완성시키지 못했던 그 세계를 성자의 이름을 가지고 완성권으로 이행시키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선생님은 그렇게 진지하다구요.
어떤 때는 전봇대도 선생님의 친구, 벽도 선생님의 친구, 땅도 선생님의 친구라구요. 피와 눈물을 흘리면서 선생님을 위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세계에는 그런 것이 없다구요.
자연을 보면서, 하늘을 보면서, 달을 바라보면서, 태양을 쳐다보면서, 별을 쳐다보면서, 탄식권에 묻혀 있는 이 세계를 누가 해방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통곡의 소리, 신음소리가 천주를 뒤덮을 수 있는 인연을 남기고 죽어 가고 싶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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