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1.3(화) 참사랑을 중심한 인류의 조국. 한남동 공관.
195-085 내가 4대 인물, 결혼한 사람들, 색시가 있는 사람들을 다 결혼시켜 줬어요. 유효민, 그다음에? 이요한, 그다음에 유광렬, 그런 패 때문에 욕을 참 많이 먹었다구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천사장도 해와를 대했고, 아담도 해와를 대했다구요. 또 여자로 보게 된다면 천사장인 사탄도 대했고, 타락한 아담도 대했어요. 그러니까 그때는 전부가 바람이 부는 거예요.
남자도 정상적인 남자가 없고,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누구를 반대해요? 누구를 반대해요? 양심이 있으면 반대를 못 하는 거예요. 그런데 주님이 와 가지고 뭘 하느냐 하면, 빼앗아 오는 거예요.
▣ 1983.4.28(목)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사람이 되라. 신문로 공관.
- 참부모님성혼일.
126-296 내가 팔자가 팜 사납다구요. 내가 유효영이 결혼시키고 욕먹던 것 생각하면 아이구…. 생각해 보라구요. 유효영, 유효민, 이요한 목사 결혼시키고, 그다음엔 또 하나는 누군가? 안창성. 이 네 사람, 내가 "아이구…".
내가 무슨 팔자가 사나와서 똥 거지 같은 것들 전부 다 모아서 그 놀음하고 욕을 얼마나 먹었는데요. 사실 내가 욕먹을 짓은 했다구요. 그러니 내가 가만있지요. 세상으로 보면 욕먹을 짓했다구요. 그거 누가 욕 안 하겠나요. 시퍼렇게 여편네들이 기다리고 있는 데 말이에요, 이놈의 간나들 전부 떼어 보내버리고 난데없는 색시들 얻어 주니, 거 욕먹게 생겼지요.
그중에 유광렬이도 있다구요. 색시도 교회에 대해 충성하고 말이에요, 통일교회를 반대 안 하는 그런 얌전한 색시를 그렇게 해 놓고….
* 또 이목사, 이목사 여편네가 누구야? 뭐, 무슨 심희? 원심희. 아주 뭐, 자기는 알뜰하고 맵시나는 여자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거 나이 많은 자그마한 신랑!…, 독이라면 깨진 독같은 신랑.
아들이 임자보다 위인가? (아니요) 그럼, 아래인가? (예) 맏아들이 몇 살인데? 그럼, 비슷하지 뭐. 그런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뭐 다 물어보고 내가 해 줬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할 수 없이 그래야 되는 거예요. 탕감조건이니 할 수 없다구요. 그런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아무래도 사탄이 참소 못 하는 거예요.
* 그래, 그 놀음을 왜 지금까지 내가 했나요? 욕을 사 먹으면서 왜 했나요? 그건 세계 사람을 위해서, 전체가 갈 길을 닦으려니 할 수 없었다구요. 길을 닦는데는, 하이웨이가 지나가는 데는 종가집에 말이에요, 왕으로부터 호를 받아 가지고 이름을 새긴 비석들이 있다 하더라도 전부 헐어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종족이든, 민족이든 엄중히 처리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려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여편네들이.
어디, 저 원심희, 고맙게 생각하나? 이목사 얻어준 거 고맙게 생각해? 어디 얘기해 봐. 불평이 많지? 어디 얘기해 보라구. (감사한 것도 있고, 불평…) 아, 글쎄 불평이 더 많잖아?
또 예정이, 안창성이 같은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라는 거 다 안다구. 여기도 이목사를 좋아하지 않을 타입이라구요. 또 화영이도 말이에요, 저기 유사장 같은 사람을 제일 싫어할 타입이라구요. 반대예요. 전부 반대예요.
또 한 사람이 누군가? 효민이도 그래 죽었지만 말이야, 거 누군가? 라순열이. 라순열이를 보게 되면, 라순열이 보자기는 말이에요, 효민이 같은 사람을 열 개 집어 넣어도 안 된다구요. 통이 큰 여자라구요. 벌써 생김 생김이, 허우대가 아주 큰 대문도 열어 놓고 살자 할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나는 답답해서 죽지 않았나 생각한다구요. 난 여자라구요.
보라구요. 결혼식장에 전부 다 여편네가 와서 북을 두드리면서 "야, 애 아버지 내놔라, 신랑 내놔라" 하며 야단하고, 문전에서 그저 요지경이 벌어졌는데, 라순열이는 히죽히죽 웃고 있더라구요. 효영이 색시 화영이는 새까매 가지고 이러고 있는데 말이에요. 그만큼 다르다구요. 전부가 반대라구요.
또 효영이는 이왕지사 그렇게 됐으니 하고 웃고 살 성격인데 말이에요, 화영이는 또 그렇지 않다 이거예요. 전부 다 반대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선생님 말이 안 맞나.
또 유광렬이는 기미꼬하고 되기나 해요? 죽어도 기미꼬가 살 수 있는 여자가 아니라구요. 벌써 도망갔지. 뜻이 무서워서 붙어 있는 거지요.
* 유효영이는 화영이 하고 못 살게 되어 있는 사람이 살았고, 안창성이 하고 최예정이 못 살 사람이 살았고, 이목사하고 원심희 못 살 사람이 살았고, 유광렬이 하고 기미꼬 못 살 사람이 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그거 듣고 보니 그렇지요?
답답한 일 많았지요. 그거 그럴 거라구요. 그러나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누군가 그러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평탄한 길을 만들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욕먹더라도 할 수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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