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4.10.3(토) 하늘의 용사. 대구교회.
014-173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 믿고 천당 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 천당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데 믿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그저 믿는 것입니까? 나라를 저버리고, 세계를 저버린 가운데서 믿을 것인가? 믿음의 한계가 어디냐 이겁니다.
이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그저 믿으면 구원 얻는다고요? 염불하는 것도 믿는 것입니까? 믿음의 한계가 어디냐고 하면 대답을 못하고 낑낑거립니다.
믿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믿는 데는 어느 정도까지 믿어야 되느냐? 하나님의 심정의 뒷골목까지, 하나님의 소원 끄트머리까지 믿어야 됩니다. 믿음이란 그저 할 수 없이 하는 놀음이 아니에요.
얼마나 처량합니까? 자기 아들딸을 보고 "내가 아버지이니 믿어라" 하는 것 봤습니까? 불량배에게 "내가 정녕 네 아버지니 나를 믿어라" 한다고 해서 그 불량배가 믿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처량합니까? 자기 아들딸을 보고 나를 믿으라고, 믿으라고 하시는 하나님이니 얼마나 처량해요.
014-175 그러니 하나님을 믿는 데는 어떻게 믿어야 되느냐? 개인을 대하는 하나님의 사정은 어떻고, 가정을 대하는 하나님의 사정은 어떻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대하는 하나님의 사정은 어떻고, 사탄을 대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어떤지, 또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인지 알고 믿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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