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서 보낸 메시지- 지옥의 사람들과 삶.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지옥을 창조하고 그곳의 사람들은 항상 고통스럽게 살아가도록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항상 지옥에 있는 자식들을 생각하시고 마음 아파하신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상헌아!" 하고 부르시면서 "너의 가장 큰 소원이 무엇이냐. 너는 어떤 때 가장 행복하냐. 그리고 어떤 때 가장 불편하고 아프냐"고 물으셨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 여쭈었다. "하나님, 말씀하십시오. 하나님,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십시오"라고 말씀드렸다.
* 깜깜한 흑암 속에서 아련하게 비쳐오는 불빛 속에서 아주 가느다란 한줄기의 빛을 따라 은방울 같은 물방울이 방울방울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순간 나는 이것이 무엇일까 하고 자세히 보니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자식들을 보고 싶은 마음의 눈물이었다.
나는 이 은방울을 한아름 안고서 지옥으로 가서 그들에게 이것은 자식들을 보고 싶어하는 하나님의 마음의 눈물이 모여 한아름의 방울이 된 것이라고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한 날이 수없이 많았지만 그들에게 이것을 설명할 분위기가 아직도 조성되지 않았다.
어느 날 흥진님은 영진님을 모시고 이처럼 힘든 곳을 보여 주기 위하여 어렵게 지옥으로 가셨다. 타이거 박(박종구) 선교사님은 흥진님을 모시고 뒤따라 가면서 "이직은 빠릅니다."라고 만류하셨다. 그런데 흥진님과 영진님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괜찮아요."라고 합창하셨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앞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이 시궁창에 빠졌다가 나온 한 여인이 나타나서 "저를 구해 주소서!"라고 하였다. 알고 보니 그 여인은 젊은 시절에 자살한 여인이었다.
"수많은 날을 이곳에서 살아왔다"면서 "구해 달라"는 것이다. 흥진님과 영진님은 이처럼 비참한 모습을 보시고 어찌할 바를 모르신 채 구해 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위를 살펴보니 이러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다.
흥진님과 영진님은 "하나님께 말씀드려 보라"고 하시고는 어쩔 줄 몰라하셨다. 두 형제는 서로 쳐다보시며 아무 말씀도 못하시고….
지옥의 현장은 이것뿐이 아니다. 음란으로 망한 자는 보기 흉측한 뱀의 구덩이 속을 피해 다니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남의 재산이나 물질 때문에 지옥으로 온 자들은 입이 찢어지고 위가 밖으로 흘러내린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거짓말로 남을 심하게 비난한 영인들은 눈이 돌아가서 튀어 나오고 혀가 밖으로 나온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공금으로 망한 자는 큰 빌딩에 깔려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런 모습은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었다.
이들의 삶이 언제 본래의 위치로 돌아갈 것인가. 어느 날 흥진님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명을 받으셨다. 하나님은 "하루속히 이들 모두를 고통 속에서 해방시키라."는 명령이었다.
흥진님은 이들의 무리가 너무도 많기 때문에 작은 탕감조건을 세워서 빨리 구해 내시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곳에서 원리 수련을 위해서 구룹별로 모임을 갖고, 여기에 필요한 인원과 물품을 준비하시는 등 갖가지 노력을 하고 계신다.
이곳의 실상들을 구체적으로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흥진님은 이러한 모습만은 참부모님께 보이지 않겠다는 强烈한 執念을 갖고 계신다. 이후부터는 지상에서 이곳으로 오는 영인들의 수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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