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의 현황 2000.10.17
지옥이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곳이요,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슬프게 그리고 가장 아프게 하는 곳이다.
이곳은 지상인이 지상세계에서 살 때 어렵고 힘들 때마다 "아이구, 지옥이다. 지옥 같은 생활이다" 란 용어를 자주 쓰는데, 그것보다 더 심각하고 어려운 곳이다.
그리고 가장 힘든 것은 자신의 어렵고 힘든 모습이 항상 노출되지만 그 모습을 숨기거나 감출 장소가 없기 때문에 서로 쳐다보면서 원수가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이곳의 심각한 상황들이다.
이곳의 영인들에겐 소망도 기쁨도 없기 때문에 언제나 화나고 짜증난 모습을 짓고 있다. 그날그날의 살아가는 삶 자체가 몹시 지루하다.
* 지상에서는 지옥같은 생활을 할지라도 때때로 편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삶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뿐이 아니다. 항상 악취가 나고, 주위가 밝지 못하기 때문에 주위를 살펴보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리고 지상 삶의 결과에 따라 이곳에서 최악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이곳에서 자신들의 삶의 모습을 좀 바꿔보고 싶을지라도 그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다.
* 그러면 이곳은 항상 이러한 모습으로만 살아갈 것인가? 이곳의 영인들은 그들 스스로 이곳에 와서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 속에서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그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이곳을 모두 없애 버리고, 이곳의 모든 담과 벽을 헐어 버리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상류층처럼 복귀시켜 함께 살고 싶어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심정이며,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세미나가 있고 수련이 있고, 교육의 장소까지 있다. 이러한 교육에 참석하여 새 사람이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면 구제의 길이 있는 것이다.
여기서도 각 종단의 대표들이 방문할 수 있고 개인의 전도 길도 열려 있기 때문에 여러 층의 사람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기들의 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구제된다 하더라도 상류층으로 가는 자가 극히 드물다.
* 흥진님은 이곳의 실상을 참아버님이 영계에 오시기 전에 정리하려고 애쓰신다. 박종구 선교사님이 타이거처럼 열정적으로 애쓰시는 모습과 흥진님의 침울하신 모습 앞에 병든 영인들의 마음이 쉽게 열려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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