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노정

하나님 대회 1981년

true2020 2018. 9. 5. 20:51

하나님 대회


▣ 1982.10.30(토) 하나님의 섭리의 완성.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초교파 기독교 협회.

- 문선명선생 귀국 환영회.


121-309 작년(1981년)에는 무슨 무슨 대회를 했느냐? 전부가 하나님이 자기 하나님이라고 야단이라구요. 여기 각 교파의 당회장 되시는 분들 다 오셨겠구만요. "하나님은 우리 교파의 하나님이다" 하는데, 그렇게 하나님이 자기 교파에만 소속하면, 그 하나님은 절대적 하나님이 못 돼요. 절대성이 부정돼요. 절대성이. 


모든 종교가 주장하는 전체 종교의 목적이 되는 하나님이어야지, 장로교 하나님, 그것은 이론적으로 볼 때에 상대적인 하나님임을 자인하고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은 필요치 않다구요. 


난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 통일교회 교인들은 "우리 하나님이 제일이다"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내가 아는 하나님은 초교파적인 입장에서 절대적인 주체의 입장을 가져 가지고 절대적인 주체의 입장에 설 뿐만이 아니라, 절대적인 방향을 거쳐 가지고 절대적인 완성에로 전진하는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전부 다 사되고, 흘러가 버린다구요.


* 미국 신학계를 움직이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구요. 그러면서 작년부터 시작한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 대회입니다. God^s Conference예요. 하나님 대회라는 타이틀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에 대해서 자신 있는 사람 다 와서 말해 봐라 이거예요. 불교, 유교, 회회교, 힌두교, 유대교 전체가 모여 가지고 하나님에 대해서 전부 말해 봐라 이거예요.


그 가운데 참석한 사람들은 각 종단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입니다. 기독교만이 아닙니다. 불교면 불교 종단, 회회교면 회회교 종단, 유교면 유교 종단, 각 종단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이 안 모일 수 있어요? 이래 가지고 하나님 대회를 했습니다. 거기에 있어서 초종파적인, 초종교적인 입장에서 세계로 출발하기 시작한 거예요. 


자, 그런 놀음을 하기 위해서 세계의 학자들을 묶는 일을 했어요.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을 묶다 보니, 거기에는 유명한 종교학자, 철학자가 전두 다 들어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