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 하라 돼라

실수하지 마라. 4가지

true2020 2018. 7. 27. 15:25

1. 자신이 자칫 잘못하여 실수하게 되면 전부가 悲慘해지는 것입니다.

 

▣ 1968.11.17(일) 전본부교회. 우리의 인연.

021-106 여러분 자신이 자칫 잘못하여 실수하게 되면 전부가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마라톤 선수를 보면, 그 선수는 일등을 하기 위해 Goal In 지점을 향하여 민족의 위신을 걸고 달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Goal In 하는 그 순간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즉 승리의 결실은 훈련의 고통과 힘의 안배와 인내, 그리고 지금까지 겪었던 슬픔이라든가 기쁨의 온갖 정성이 투입된 종합된 결과로써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 순간에는 딴 생각은 없습니다.

 

거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뛰는 발걸음에는 국가의 새로운 명성이 걸려 있는 것입니다. 3천만이면 3천만의 환희의 깃발이 펴나 오는 것입니다. Goal In 하는 순간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승패의 결정이 벌어지고, 그 순간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이기는 국민은 더더욱 단결되는 것입니다.   

 

▣ 1969.8.31(일) 나. 전본부교회.

024-288 "나" 하는 그 "나" 가운데는 반드시 배후에 숨겨진 인연이 깔리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백성으로 생활한다면 대한민국이라는 그 자체가 내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세계를 대표한 자리에 서게 된다면 세계가 나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쉽게 잊어버리는 수가 많습니다.

 

우리가 섭리의 뜻을 알고 보면, "나"라는 한 개체 가운데는 하늘과 땅이 모두 개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이념과 환경과의 관계를 벗어나서는 내가 존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아버지와 어머니의 혈육을 통해서 태어나고 자라나게 됩니다. 여기에서 아버지는 하늘의 상징이요, 어머니는 땅의 상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부모를 중심 삼은 형제가 있는데, 여기에는 반드시 전후관계와 좌우 관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가정이나 친척 환경 가운데에서 태어난 내 자신을 두고 볼 때에, 그 자리는 내 개인만이 처하여 있는 자리가 아니라, 전체의 환경을 축소시킨 관계와 인연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정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주장하는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의 "나"가 아니라,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인연을 가진 나로서 주장해야 합니다. 그 사실을 우리는 흔히 개인 생활에서 잊어버리기 쉬우나, 생활 가운데서 그 사실을 발견해야 됩니다. 

 

이렇게 나라는 존재는 가정을 대표하고, 친척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 세계, 하늘과 땅을 대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런 입장에 있는 나 한 개체가 타락을 하고, 실수하게 될 때에는 그것은 나 혼자만의 실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요, 그 실수는 나 자신이 속한 환경과 전체의 문제로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즉 내가 한번 방향을 잘못 잡게 될 때는 나 하나로 말미암아 가정도, 국가도, 세계도, 그 잘못된 내용이 인연되어진다는 것입니다.   

 

▣ 1965.12.7(화) 참된 식구가 되자, 춘천교회.

156-050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이 지방에 나가 전도하게 될 때, 여러분 개체로 나가 전도하되, 개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늘나라 전체를 대신해 나가 싸우는 것이요, 전 인류의 가정을 위하여 나가 싸우는 것이요, 전 우리 형제 식구를 위해 나가 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가 실수하게 되면 여러분을 위주로 한 하늘이 져야 할 십자가는 여러분이 구원될 때까지, 여러분 개인과 전체가 고생하게 될 때까지 남아진다는 거예요. 

 

개인을 위주로 하여 전체와 연결지어 나오는 하늘이기 때문에, 여러분 개인이 전체적인 책임을 그 당시에 완결짓지 못하면, 역사적인 십자가의 고충으로 남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 실수는 한瞬間에 招來된다.

 

▣ 1970.12.27(일) 뜻과 나. 전본부교회.

037-219 복귀섭리역사를 보게 되면, 아담 가정에서부터 노아 가정, 아브라함 가정, 모세 가정과 예수를 중심 삼은 요셉가정까지 4천 년의 역사가 내려오고 있지만 그들이 실수하게 된 동기는 어느 한 해를 중심 삼은 것이 아닙니다.

 

아담 가정에 있어서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도 1년이나 10년 혹은 몇십 년을 계획하여 실수한 것이 아닙니다. 그 실수는 한순간에 초래되었으며 한순간의 실수가 억천만세 이어온 그 나라를 팔아먹는 터전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 순간이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한순간의 실수로 말미암아 오랜 역사 시대에 도의 길을 갔던 수많은 사람들이 受難의 報應을 받지 않으면 안 되었고 그 뜻을 따라가지 않는 수많은 민족은 滅亡의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것이 엄청난 탕감이 祭物의 起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지내고 있는 하루의 생활권내의 한 시간 한 시간도 무섭지만 한 시간권내의 똑딱하는 순간이 우리에게 있어서 얼마나 무서운 순간인가 하는 것을 느끼면 싸워 나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천국도 한순간을 떠나서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원한 출발은 내가 죽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출발은 내가 뜻을 알고 난 순간부터 계속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 초의 순간이라도 시간적 관계를 두고 비약이 있든가, 구렁텅이가 생겨나면 영원은 중단되는 것입니다.  

 

▣  1976.11.1(월) 가인 아벨의 책임. 벨베디아. 미국.

089-116 우리 동료 지간에 있어서도 말 한마디 잘못하여 실수하게 되면 그 말 한마디 잘못한 것으로 말미암아 그 사이가 깨질 수도 있다구요. 만일에 말 한마디를 잘못하게 되면 그 말을 한 사람도 고통을 받고 그 말을 듣는 사람도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부부끼리도 그렇다구요. 한마디의 말이 동기가 되어 가지고 기분 나쁘게 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갈라지고 그러는 걸 볼 수 있다구요.  

 

3. 한번 실수하게 되면 그것을 補充하기가 얼마나 힘든가.

 

▣ 1971.2.7(일) 체휼 신앙의 중요성. 전본부교회.

040-288 신앙이라는 것은 생활권내에서 승리적 결과 즉 생활권내에서 신의 목적을 중심 삼아 가지고 그런 결과를 타진시킬 수 있는 가치적 내용이 내가 대하기 전보다 다하고 난 후에 더 좋은 결과로 찾아진다 할 때는 아무리 핍박이 와도 그냥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절대 굴복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행한 결과가 마이너스될 때는 아무리 힘을 내려고 해도 후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後退할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被害가 어떻겠습니까? 한번 후퇴하고 난 다음에 그것을 바로잡기란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한번 실수하게 되면 그것을 보충하기가 얼마나 힘든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면 떨어질 수 있는 즉 마이너스될 수 있는 것은 생각조차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물건은 보려고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그런 사람은 대하려고 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4. 실수하게 되면 나 자신이 그 責任을 져야 된다.

 

▣ 1986.3.11(화) 가정은 사랑의 수련소. 청주교회.

142-240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실수하면 그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돼요. 안 그래요? 그것을 내가 가지고 실수하게 되면, 나 자신이 그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내가 남의 것을 가진 줄 알 때는 실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기 것으로 맘대로 쓸 수 없다는 거예요. 승낙받기 전에는 쓸 수 없어요. 그런데 오늘날 세상의 이 남자들, 그것을 자기 것인 줄 알고, 턱 달고 다니며 얼마나 휘둘러 먹느냐는 거예요. 이 벼락 맞을 남자들!

 

* 그것은 어느 누구나 여자가 절대적 주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