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宙 自然 人 建康 萬物

"이거 얼마인데 얼마 정도 남겨야 되겠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이렇듯 솔직히 까놓고 장사를 하게 되면 비싸더라도 사는 사람도 기분이 좋고 파는 사람도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true2020 2018. 6. 18. 13:33

 

▣ 1970.3.22(일) 축복. 전본부교회. 

030-197 여러분이 물건을 사고파는 데 있어서도 그래요. 사는 사람도 기분 좋고 파는 사람도 기분이 좋으려면 "이거 얼마요?" 하고 물었을 때 "이거 얼마인데 얼마 정도 남겨야 되겠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이렇듯 솔직히 까놓고 장사를 하게 되면 비싸더라도 사는 사람도 기분이 좋고 파는 사람도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물건을 사는 데 있어서 어떤 사람이 그 물건의 가격을 물었을 때 "이 물건을 5천 원 주고 산 것인데 팔기는 500원만 더 받고 팔아야 되겠소. 당신이 필요하면 500원만 더 내고 사 가시오" 이렇게 하게 되면 물건을 사 가는 데 있어 에라 비싸게 산 것이 도리어 자랑이 될 수도 있기에 그보다 돈을 더 주고 사 간다는 겁니다.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