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습관에 밴 사람들을 우리가 하늘의 아들딸로 만드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틀린 거예요. 제일 어려운 겁니다. 역사 이래 제일 어려운 문제라구요.

true2020 2018. 2. 9. 17:11

▣ 1988.1.21(목) 강의는 재창조의 행위. 전본부교회. 

- 21일 원리승공강사 특별 수련회.

 

172-190 그렇기 때문에 한번 습관을 잘못들이면 고치기 힘듭니다. 그렇잖아요? 뭐 세 살 버릇이 몇 살까지 간다구요? 여든까지. 그거 쉽다는 이야기예요, 어렵다는 이야기예요?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버릇도 그러한데 버릇뿐만 아니라 행동을 해서 사람을 죽이고 숙청하는 기수가 되어 핏발이 어려 있는 생애 노정을 거치는 그런 습관성을 가진···. 

 

* 이 말을 왜 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수십 년이 되었어도 사회에서 살던 습관성이 근절이 안 됐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뭐, 뜻을 위해서 희생하라, 희생하라 하는 말은 먼저 하지만 진짜 희생했느냐 이거예요. 

 

* 바울 같은 사람도 그랬잖아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사망에서 나를 누가 해방하리오"라고 했다구요. 그것도 습관성 때문이에요. 두 법이 있어 가지고 마음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몸은 사탄의 법을 따르는 그 중간에 자기 자신이 놓여 있기 때문에 "오호라" 하면서 탄식하지 않았어요? 이 사망의 그늘에서 누가 해방할 것이냐고 말이에요. 

 

마찬가지예요. 그게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이 쉽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신앙생활은 어려운 것입니다. 습관에 밴 사람들을 우리가 하늘의 아들딸로 만드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틀린 거예요. 제일 어려운 겁니다. 역사 이래 제일 어려운 문제라구요. 모르고 있으니까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