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신앙생활- 하나님을 대해서 "아버지!"하고 부르는 것입니다.

true2020 2018. 2. 9. 17:14

♣ 1959.9.27(일) 하나님의 가정에서 살 식구들. 전본부교회.

* 오늘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목표는 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대해서 "아버지!"하고 부르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참자녀로서 인류 전체가 형제가 되어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 한날을 맞기 위해 하나님께서 6천 년 동안 복귀섭리를 해 나오셨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 하나님의 목적이 그렇고, 우리 인간의 마음속의 목적이 그렇다 할진대, 그 목적은 기필코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필코 그날이 와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날이 오진 않는다 할진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 하늘과는 정적인 인연을 맺을 수 없습니다.


♣ 1959.7.12(일) 아버지와 나. 전본부교회.

* 수십 년의 신앙생활을 하여 신앙적인 인격을 갖추었다고 즐거워한 사람보다도, 말씀은 모를지라도 심정이 통하고, 하늘 땅 앞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저나라에 가면, 도리어 더 높은 위치에 있게 된다는 것을 저는 느끼고 보았습니다.


* 그러므로 하늘 가는 길은 다 잃어버리고 가는 길입니다. 세상의 일체를 잃어버리고 가는 거예요. 죄악된 세상도, 죄악된 내 몸도, 그 무엇도 다 버려야 합니다.   


* 단지 남길 것이 무엇이뇨? 하늘 대하여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심정입니다. 그 심정을 지녀야 신랑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우리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신앙생활을 할 때에 최초의 출발점이 무엇이냐 하면,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실감하는 입장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자녀의 입장을 복귀하고자 하는 것이다.  1969.2.4(화) 동경교회. 이상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