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界·祖上

저나라의 부자가 별거 아니라구요. 그만큼 사랑을 위해 투입한 사람이 부자입니다.

true2020 2016. 12. 25. 16:29

영계에 가면 그럽니다. 사랑의 품이 클수록 그 품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저나라에서 존경받을 사람이다 이거예요. 천 사람, 만 사람에게 둘러 싸여 가지고 "야! 나, 이 사람과 같이 살고 싶다" 하는 소리를 듣게 되면, 그 사람은 그만큼 영토가 큰 부자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 집 문전을 지나가면서 들르지 않겠다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안 들르면 안 된다고, 그냥 지나갈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사랑의 마음을 많이 심어준 사람이, 저나라의 인격기준이 되고, 사랑을 중심삼은 관계되어 있는 그 무대가 저나라의 소유권이 되는 것입니다.

저나라의 부자가 별거 아니라구요. 그만큼 사랑을 위해 투입한 사람이 부자입니다.

전도가 뭔지 알겠어요? 복을 걷으러 다니는 거예요. 사랑의 복을 걷으러 다니는 것입니다

하늘 것을 빼앗아 간 사탄세계의 도적놈들 것을, 주인 되어 사랑으로 찾는 것입니다. 너의 어머니 아버지를 내가 더 사랑한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찾아감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인연된 모든 복을 거두어 들인다는 것입니다. 천대받는다고 망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뒤에는 천천만 성도가 따르고, 거룩한 이 모든 만물이 자기도 모르게 따라온다는 거예요. 따라오니 자연히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어렵게 살 수 없어요.   1990.10.2(화) 한남동. 교구장 회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