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끄러움을 100% 느끼는 곳이다.
▣ 1967.2.14(화) 전본부교회. 제47회 부모님탄신일 기념예배.
157-098 그렇기 때문에 지옥은 어떤 곳이냐? 부끄러움을 100% 느끼는 곳입니다. 암만 영광 중에 갖다 놓아도 부끄러움 때문에, 천 사람을 보면 천 사람의 얼굴이 내 부끄러움을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곳이기 때문에 고통의 세계라는 거예요.
* 자기에게 죄를 지은 사람에 한해서는 그냥 전부 용서를 해 주되, 스스로 용서를 받지 못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아무리 "아,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속하려 죽었으니,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용서받는다"라고 했댔자, 용서가 안 된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왜 우리를 위해 죽어 주었을까요? 왜 죽어 죽어줬느냐구요? 자기가 "아, 내 죄를 용서해 준 은사에 감사합니다" 한다고 그 말만 가지고는 용서가 안 된다는 거예요. "나는 이런 죄를 지었으니 이것을 용서받았다"하는 증거를 받기 위해서는, "당신의 죄는 용서받기에 합당합니다" 하는 證據者가 없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려면 내가 열만큼의 죄를 지었다면, 그만큼 딴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고, 그 사람을 죄에서 구해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가 가지고, 체면을 세울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은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냥 넘어갔더라도, 저나라에서 부끄럽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 자신들이 부끄러운 그 기준에서 완전히 해방받을 수 없게 되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믿음의 아들딸을 복귀해야 됩니다. 나 이상 되는 믿음의 아들 딸을 세우라는 겁니다. 아담 이상으로 하늘 앞에 심정이 가까운 사람이 아벨이었기 때문에, 아벨을 통하여 아담 해와가 복귀될 수 있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 자신이 부족하거든, 여러분 자신보다도 더 훌륭한 아들딸을 전도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그들이 하늘 앞에 "저희들의 부족함을 용서해 주십시오" 할 때는 혜택을 받을 수 있더라 이거예요. 믿음의 아들딸이 그래서 절대 필요하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이렇게 얘기했으면 알 거라구요.
2. 수평 이하이기 때문에 어두운 곳이다.
▣ 202-139 지옥은 어떤 곳이냐? 수평선 이하기 때문에 깊고, 침침하고, 어두운 곳이에요. 거기는 생명의 요인이 살 수 없기 때문에 다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 체제는 밝고, 명랑하고, 기쁜 세계입니다. 거기는 모든 것이 발전하는 세계이기 때문에 거기 가서는 기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것이 천국 체제입니다. 1990.5.20(일) 세계사적 본연의 전환시대. 본부교회.
▣ 1970.12.23(수) 복귀의 한계점. 전본부교회.
037-122 각자가 지향하는 양이 100이라 할 때, 거기에서 몸과 마음이 50대 50이면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은 중간 영계에 머물게 됩니다. 완충지대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만일 몸이 60이면 틀림없이 지옥에 갑니다.
지옥은 어떤 곳이냐? 그늘진 곳입니다. 천국은 어떤 곳이냐? 빛나는 곳입니다. 그렇게 알면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반드시 그늘진 곳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이곳은 내려가면 갈수록 캄캄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항상 "나"라는 존재는 선악의 모체라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여러분과 같은 연령일 때, 이런 내용으로 고심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내세운 표어가 뭐냐 하면,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1조입니다. 이런 면에서 자아를 완성하여 자아를 주관할 수 있게 될 때, 즉 내 몸을 제어하고 극복할 수 있는 자주성을 갖게 될 때부터는 내 몸과 마음의 상충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지에서 1년 혹은 몇 해 동안을 계속 생활하게 되면, 영적인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생활을 계속하게 되면 영적으로 상당히 민감해집니다. 선악을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생활을 하게 되면 마음이 곧게 되는 것입니다. 지옥은 어떤 곳이냐, 지옥은? 권력을 자랑하는 곳이요, 돈을 자랑하는 곳이요, 자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3. 양심은 알고 있다.
▣ 1987.12.13(일) 지옥을 넘어서 천국으로. 본부교회.
171-093 천국은 어떤 사람이 가는 곳이냐? 선한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지옥은 어떤 사람이 가는 곳이냐? 악한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그러면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현시에 살고 있는 사람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선한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악한 사람이냐?
* 선하다고 대답하려면 양심에게 물어 보는 거예요. "내가 선한 사람인가" 하고 양심에게 묻는 거예요. 그래, 그 살피는 내용이라는 것은 현재에 대한 것만이 아니에요. 현재 서 있는 이 자리뿐만이 아니라, 지난날을 반성하는 겁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지난날을 회상하는 거예요. "지난날 내가 어떻게 살았느냐? 내 양심으로 비쳐볼 때, 이렇구 이렇구 했는데…".
4. 사탄을 중심삼고 슬퍼하는 곳이다.
▣ 1978.12.17(일) 생사의 교차로. 미국.
102-160 천국은 하나님을 모신 곳이요, 지옥은 사탄을 모신 곳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을 중심삼고중심 삼고 좋아하는 곳이요, 지옥은 사탄을 중심 삼고 슬퍼하는 곳입니다.
그 천국의 왕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인데, 그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돈 가진 사람, 세력을 갖춘 사람, 무슨 뭐 지혜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천국에 왔다고 해서 ㅏ나님이 좋아하겠어요? 그거 다, 그런 종류의 사람들은 전부 다 낙제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가져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그곳이 되어야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거예요.
5. "가져 오라, 바쳐라" 하는 세계
▣ 1970.11.15(일) 대립된 선악의 세계. 전본부교회.
036-084 주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는 기 길이 참된 도인들이 가는 길입니다. 알겠어요? 진정으로 참된 것을 주고 나서도 눈물을 흘리며 부끄러움을 느끼는 그 자리는 영원한 평화의 경지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에게 옷을 잘해 입혔다고 해서 부모의 책임을 다했다고 하는 부모가 있으면, 그 부모의 사랑은 거기서 끝나는 것입니다. 옷을 잘해 입히고 나서 스스로 장함을 느끼는 부모는 끝나는 것이요, 더 잘해 주고 싶은데, 못 해주어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부모라면, 그 부모는 영원한 유업을 상속받을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주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세계가 천국입니다. 알겠어요? 주면서도 머리를 숙이고, "받아주니 고맙습니다" 하는 이러한 세계가 천국인 것입니다. 지옥은 어떤 곳이냐? "가져 오라, 바쳐라" 하는 세계입니다.
'靈界·祖上'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나라의 부자가 별거 아니라구요. 그만큼 사랑을 위해 투입한 사람이 부자입니다. (0) | 2016.12.25 |
---|---|
지상에 왔다 갔던 선한 영들은 천사 사명권내에 들어가 있다. (0) | 2016.10.27 |
주체적 천상세계란 걸 모른다구요. 여러분은 지금 하루에 몇 번 생각하냐 말이에요. 지금 요 세상만 생각하는 것은 꽁지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0) | 2016.09.27 |
신이 없다는 사람은 영계를 부정하기 때문에 발판이 없다. (0) | 2016.07.29 |
영인들에게 심부름을 많이 시키면 시킬수록, 거기에 대한 보응은 지옥에 가는 것이다. (0) | 201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