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원수를 위해 기도 못 하고 원수를 위해 피땀을 흘려 보지 못하면 천국 못 가는 게 원칙이에요.

true2020 2016. 9. 20. 09:48

▣ 1976.9.20(월) 밸베디아. 세계 간부회의.  

88-268 선생님이 30년 동안 반대받으면서 지금까지 꺾이지 않고 남아진 것은 그 길을 닦았기 때문이에요. 재산이 그것밖에 없어요. 비결이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겐 원수가 없다구요.

 

만약에 하나님이 진짜 뉴욕 타임스에 전부 다 유황불을 내린다면 누가 먼저 막을 것이냐? 먼저 막는 사람은 누구일 것이냐? "뉴욕 타임스 사장보다도 내가 먼저 막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사실, 사실 그럴 수 있겠느냐? 사실 그럴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를 위해서 진정히 기도를 못 한 사람은···, 기도 못 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못 간다 이거예요. 원수를 위해 기도 못 하고 원수를 위해 피땀을 흘려 보지 못하면 천국 못 가는 게 원칙이에요.

 

하늘 나라의 보좌에 있는 하나님이 지금까지 원수에 대해서 그렇게 피땀을 흘리기 때문에 그의 아들딸이 되어 그 세계에 가려면 그런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그런 세계에 가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선생님은 나를 반대하고 나를 죽이려고 모의하던 사람의 아들이 돈이 없어 공부를 못 할 때 몰래 학비를 보내 준 사람이요, 밥을 굶는다고 할 때 쌀을 사다 준 사람이요, 집이 어려울 때 사람을 시켜 가지고 돈을 대준 사람이라구요. 그런 놀음을 해 왔다구요.

 

그러면 그 선조들이 자기의 후손들이 잘못한 모든 것에 대해서 몇백 배 몇천 배로 빚을 갚으려니 후원해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생각하기로는 선생님에게 선한 영계를 통일할 책임이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영계는 통일되는 거예요. 그 악한 사람의 선조도 통일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