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宙 自然 人 建康 萬物

독사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true2020 2016. 7. 27. 10:22

▣ 1996.4.7(일) 브라질 새소망농장. 2차 대전 이후의 섭리 방향.

277-146 눈이 사랑 때문에 태어났고 코도 사랑 때문에 입도 귀도 오관이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고 할 때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만물을 지을 때 얼마나 사랑했겠어요? 땅을 만들고 공기를 만들고 태양을 만들고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 모든 초목을 가지각색으로 다 만들 때 얼마나 기뻤겠느냐 이겁니다.

 

* 그래, 모기들이 있는 게 좋아요, 없는 게 좋아요? 그거 왜 싫어해요?  만물이 왜 인간에게만 특권을 주느냐? 하나님도 공평하지 않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모기가 있어서 물어뜯고 그러니까···.

 

여기 남미 같은 데서는 모기가 없으면 낮잠만 잘 거라구요. 12시에서 3시까지 낮잠을 자는데 모기도 없고 파리도 없으면 얼마나 더 자버리겠어요? 모기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독거미가 있다구요. 이놈은 낮잠 자는 사람을 뜯어먹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천장에 숨어서 가만 내려다보고 이 주인이 하루 종일 움직이지 않게 되면 죽은 둘 알고 뜯어먹자 해서 왁 달라붙는 거예요. 독거미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공평해야 됩니다.

 

전갈이라는 것을 알아요, 전갈? 그게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그것은 열대지방에만 있습니다. 열대지방에만. 어디에 가서 털썩 앉으면 돌이나 어디든지 으슥한 데 앉으면 따끔하게 무는 거에요. 이런 걸 주의해야 됩니다.

 

보라구요. 고기들도 큰 고기, 작은 고기 할 것 없이 자기들이 살기 위해서 얼마나 기를 쓰는지 모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요. 죽어. 밥이 돼 버린다구요. 아무리 큰 고래라도, 아무리 큰 상어라도 명태보다 작을 때는 홀딱 삼켜 버립니다. 잡아먹는 것입니다.

 

만일 여기에 뱀들이 없으면 사람들이 왕발로 산이고 무엇이고 얼마나 뛰어다니면서 못 살게 그러겠어요? 뱀이 있어서 왁 달려들어 물기 때문에 한 발짝 주의하고 한 발짝 주의하고 그러는 것입니다. 독사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또 독초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열매도 독 열매가 있습니다. 주의해야 됩니다.

 

동물도 살아 남기 위해서 주의하는데 만물의 영장이 마음으로나마 그런 주의를 안 하면 만물들이 참소합니다. "왜 인간에게만 그런 특권을 주었소?" 하고 하나님한테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게으른 사람의 집에는 "독거미야 가라, 모기야 가라, 파리야 달라붙어라!" 그러니 냄새가 안 나게 깨끗이 닦아라 이겁니다.

 

277-148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그것이 다 나쁘지 않고 필요하다는 걸 알겠어요? 그렇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됩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병이 얼마나 많아요? 병이 얼마나 많아요? 남자 여자 관계를 중심 삼은 에이즈라든가 병이 얼마나 많으냐 이겁니다. 주의해야 됩니다. 주의. 잡아 먹히는 것입니다.

 

*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하면 독초도 그 눈에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뱀도 사랑하게 되면 물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독거미를 매일 시간 재 가지고 역여 줘 보라구요. 독거미가 무나. 물어도 손해나게 안 문다구요. 이 오관이 사랑 때문에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