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의 창조주의 권한을 맡겨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 1994.3.12(월) 중앙수련원. 참부모와 중생.
- 일본어. 일본여성 수련회.
256-108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할 때 왜 간섭하지 않았느냐? 절대적인 창조자로서 인정한 이상은 완성할 때까지는 그 자신이 책임을 지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중간에서 干涉하면 절대적인 권한의 기준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라구요. 제2의 창조주의 권한을 맡겨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원리에서 배웠지요? 마찬가지라구요. 개성진리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2.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간섭하지 못한 것은 인간 책임분담이란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1994.1.1(토) 본부교회.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
- 제27회 참하나님의 날.
252-227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개인이 미완성했고 가정이 미완성했고 종족 민족 국가 천주 전체가 미완성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에게 있어서도 창조 이상을 완성하려 했던 모든 전부가 실패로 끝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패의 자리에 설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재창조 과정을 거쳐 가지고 탕감복귀, 본연의 자리에 돌이키기 위한 역사가 구원 역사입니다. 본래 인간 시조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구원 역사나 종교라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 없는 것입니다. 종교의 길은 우리 인간생활에 있어서 순리적인 노정이 아니라 역리적인 노정, 역설적인 노정이 되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사탄 세계, 사탄의 권한 내에서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모든 권한을 먼저 가진 자가 누구였느냐 하면 악마였다 이거예요. 사탄이었다 이거예요. 하늘이 이것을 되찾아 오시는 것을 아는 사탄은 백방으로 이를 파탄시키기 위한 역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간섭하지 못한 것은 인간 책임분담이란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소생, 장성 기간을 거쳐 완성의 자리인 직접주관권 내에서 축복을 받았더라면, 인간의 책임분담 5%를 완성했더라면 모든 것이 다 끝났을 것입니다.
252-233 죄는 아담 해와가 지었습니다. 아담 해와가 지은 것은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죄 지은 아담 해와를 붙들고 하나님의 뜻을 망칠 수 있게끔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말이에요. 어느 한때에 이 땅 위에 재림주, 메시아가 와 가지고 악마를 굴복시킬 수 있는 그날이 오지 않고는 하나님 자신이 해방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한다고 합니다. 천만에! 아무리 대통령이 권한이 있더라도 정해진 헌법을 준수해야 됩니다. 공표했으면 자기가 지켜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천지창조의 대원칙을 중심 삼고 하나님이 정한 그 법을 어겨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아담 해와를 간섭하지 못한 거예요. 간섭할 수 있는 자리는 완성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 서야 하나님이 거두어서 간섭하게 돼 있어요.
타락한 아담 해와를 간섭 못한 것은 장성기 완성급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간 단계에 있기에 아직 열매가 되어 가지고 씨가 될 수 없다구요. 그걸 거두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결실한, 완숙한 열매를 거두어 그것을 확산시키게 되어 있지 완숙하지 못한 것을 간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담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아담이 풀어야 되는 거예요. 미완숙한 아담으로 말미암아 무지의 자리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완숙한 아담이 나타나 가지고 악마가 알고 하나님이 아는 모든 비밀을 파헤쳐서 악마를 끌어다가 하나님 앞에 고소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가려고 할 때 예수님이 낙인을 찍는 것이 아니에요. 악마 앞에 승리했다는 증명서가 없어 가지고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 타락한 아담 해와를 간섭하지 못한 하나님입니다. 완성한 아담 해와를 거누어 주게 되어 있지 미완성한 자리에 있는 아담 해와를 거누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내려와서 간섭하게 되면 하나님이 창조 이상으로 세운 완성권이 파탄破綻되기 때문에 간섭 못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는 거예요.
252-235 지금까지 완성 자리에서 태어난 인간이 없음으로 말미암아 장성기 완성급의 사탄권내에 있는 이 모든 물건들은 廢物이에요. 폐물. 폐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폐물 취급한다는 거예요. "완성의 자리에 못 간 사람은 내가 폐물로 취급합니다" 하는 거예요. 그렇게 폐물로 취급하기 때문에 사탄이 기독교인들을 학살하고 전부 다 순교시키더라도 하나님은 無力한 하나님으로서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아담 해와가 타락하는 것을 간섭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완성한 자리에서 열매를 거두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은 미완성한 자리에 있었습니다. 미완성한 자리의 것은 떨어지게 마련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옥 가는 것입니다. 지옥 가는 물건은 하나님이 수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접붙여서 타락하지 않았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완성의 자리에 세움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서 독신생활을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 해와가 부부로서 완성해서 하나님을 중심 삼고, 참사랑을 중심 삼고, 인류의 참부모가 되어 가지고 참생명과 참혈통의 씨를 심어야 할 텐데 그것을 못 심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복귀하려면 예수가 독신 생활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통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데 통일교회가 이단인가 자기들이 이단인가 보자구요. 누가 망하나 보자구요.
3. 원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원리는 憲法이에요.
- 한 국가가 제정한 헌법이 있으면 그 헌법을 주권자나 국민은 준수해야 할 원칙이 약속이 규약이 돼 있다 이거예요.
▣ 1986.3.13(목) 대전교회.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라.
142-265 그러면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니까, 사탄이 실수를 했어도 그까짓 것 집어치우고 하나님 마음대로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는 안 되는 것입니다. 원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원리는 헌법이에요.
한 국가가 제정한 헌법이 있으면 그 헌법을 주권자나 국민은 준수해야 할 원칙이 약속이 규약이 돼 있다 이거예요. 높은 자나 낮은 자나 규약이 있으면 그 규약을 지키고 나서 그것이 "나쁘다" 할 때에는 다시 뜯어고칠 수는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지켜 가지고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나쁘다" 할 때는 그걸 시정할 수 있지만 그걸 지킨 후에 "좋다" 할 때에는 시정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운 절대적인 원리의 법도라는 것은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이다 이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왜 하나님이 타락한 천사장이면 천사장을 제거해 버리고 인간을 빨리 구원하는 섭리를 못 하느냐 하는 문제를 알 수 있다구요.
142-278 그러면 악마라는 게 도대체 무엇이냐? 우주의 대왕님으로 군림하여야 할 우리 인류 시조의 기반을 악마가, 하나님의 종이 왕권을 중심 삼은 왕과 왕후의 자리를 겁탈했다는 거예요. 이런 놀라운 범죄를 저질렀다는 거예요. 우주 대왕의 권한을 중심 삼고 즉위의 한날을 하나님은 고대하고 있었는데 요사스러운 해와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왕후와 왕권을 사탄이가 타고 앉았다는 거예요. 무엇을 통해? 사랑을 통해서.
사랑은 동등한 가치의 자리를 갖는 겁니다.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아무리 낮은 사람이라도 사랑 관계를 맺으면 어떤 높은 자리에도 "휙···. "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하루 저녁에 그 자리에 동참하는 거예요.
4. 완성한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미완성의 것이, 불완전한 입장에 서서 타락하는 것을 간섭하지 않으셨다구요.
▣ 1994.3.14(월) 탕감의 고개를 넘자. 중앙수련원.
- 일본여성 특별수련. 일본어.
256-297 하나님은 계시지만 죽은 것 같은 입장에 서 계시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이 우주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지만 도둑이 들어와 자기 재산같이 생각하고 담을 만들어 지키고 있는데 손님처럼 하나님 혼자 가서 "자기가 주인이다" 하고 주장하면 죽음을 당하거나 쫓겨나거나 한다구요.
* 미완성품은 폐품과 마찬가지입니다. 알았어요? 미완성자는 뭐라고요? 폐품. 그것을 어디에 버려요? 어디에 던져져요? 쓰레기통. 쓰레기통도 그냥 쓰레기통이 아니라 더러운 것을 버리는 쓰레기통 말이에요.
완성한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미완성의 것이 불완전한 입장에 서서 타락하는 것을 간섭하지 않으셨다구요. 완전하신 하나님은 완전한 것을 주관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미완성의, 완전하지 않은 것은 쓰레기통의 쓰레기와 같은 것이니 에덴동산에서 간섭하지 않고 타락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못했던 것은 인간이 쓰레기이기 때문이며 그것에 간섭하는 왕은 사탄이 아닌가. 사탄은 폐품 회수 전권의 쓰레기의 왕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그런 사람을 죽인다 해도 아무런 무엇이 없지 않느냐?" "당신이 간섭할 만한 가치가 아무것도 없잖느냐?" 하는 거예요. 알았어요?
그래서 장성 완성의 사탄적인 기준, 타락의 기준 이하에 있는 사람을 사탄이 죽여도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구요. 그것을 간섭할 수 있었다면 타락시키지 않는다구요. 알았어요? 엄청난 일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자기의 권한 아래 있는 쓰레기는 찢어도 찔러도 좋지 않느냐?" 하는 거예요.
256-300 전 인류가 아직 완성권에 이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크리스천도 사탄권에 있고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가 아직 자기 권한 하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쓰레기 같은 것들은 자기 재량으로 통치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어떻게도 안 됩니다. 그러한 조건에 하나님께서 걸려 있기 때문에 자동 굴복시켜 사탄 자신이, 저절로 사탄 자신이 하나님 앞으로 이끌려 점점 커져 가지고 가족 종족 민족 국가 기준까지 저절로 하나되는 기반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이 간섭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5. 기다려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 1996.5.1(수) 벨베디아. 본연의 세계를 향한 대전환시대.
- 제43회 협회창립기념일.
278-064 예수와 하나님이 가르쳐 줄 수 있으면 벌써 가르쳐 주었지만 못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못 가르쳐 준다구요. 그것을 가르쳐 줄 수 있었으면 타락을 안 시켰다는 것입니다.
밤나무로 말하면 익지도 않고 시퍼런 밤송이가 되어 가지고 밤알이 있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 씨가 안 든 것 같은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따 가지고 자기가 좋아할 수 없어요. 기다려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입장에서 열매와 같이 취급할 수 없으니 하나님은 간섭 못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은 익은 열매를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원리. 통사.평화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죄 - 죄의 뿌리 (0) | 2016.06.01 |
---|---|
교육론 (0) | 2016.03.01 |
축복과 영생 (0) | 2015.01.19 |
의와 불의 (0) | 2014.12.04 |
사랑과 미 (0) | 2014.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