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강론

사탄이 사탄이 된 동기가 어디 있는가?

true2020 2015. 5. 8. 11:37

1. 천사의 창조와 그의 사명

1) 천사의 창조

: 하나님은 천사세계를 어떤 피조물보다도 먼저 창조하셨다.

: 창1/26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2)천사의 사명

: 피조세계의 창조와 그의 경륜을 위하여 먼저 천사를 使喚사환(관청이나 사삿집에 고용되어 잔심부름을 맡아 하는 사람)으로 창조하셨다.

: 요한계시록 22/9 종

: 히브리서 1/14 부리는 영

: 요한계시록 5/11, 7/11 誦詠송영(시가를 외워 옮조림)을 드리는 존재

 

3)천사와  인간과의 관계

: 하나님은 인간을 자녀로 창조하시고, 피조세계에 대한 주관권을 부여하셨디. 창1/28

: 인간은 천사도 주관하게 되어 있다.

: 고린도전서6/3 인간에게는 천사를 심판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2. 영적타락과 육적타락

1) 영적타락

ㄱ. 動機  -> 사랑의 減少感,

- 천사와 해와와의  혈연관계에 의한 타락

- 누시엘은 천사장의 位에 세우셨다.

- 누시엘은 천사세계의 사랑의 기관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獨占하는 것과 같은 위치에 있었다.

-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사랑의 주관을 받도록 창조되었다.

- 사랑은 피조물의 생명의 근본이다.

- 사랑은 행복과 이상의 요소가 된다.

- 사랑을 많이 받는 존재일수록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 사랑에 대한 과분한 욕망으로 인하여 자기의 위치를 떠난 누시엘과, 하나님과 같이 눈이 밝아지려고,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란 해와가 서로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을 하게 되었으므로, 그로 인한 비원리적인 사랑의 힘은 그들로 하여금 불륜한 영적인 貞操關係를 맺게 하였던 것이다. 원리강론87

 

ㄴ. 結果

사랑으로 일체를 이루며 서로 그 대상으로부터 그의 요소를 받도록 창조된 원리에 의하여(창3/7). 해와는 누시엘과 사랑으로써 일체를 이루었을 때, 누시엘의 요소를 받았다. 

- 창조목적에 대한 背馳배치로 말미암은 양심의 呵責에서 오는 恐怖心

- 자기의 창조본연의 부부로서의 상대자는 천사가 아니고, 아담이었다는 새로운 지혜를 그에게서 받게 되었다.  

 

 

* 마태복음 20장  포도원의 품꾼들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1)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은전의 명칭


3    2)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오전 아홉시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3)제육시와 4)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정오 열두시
오후 세시

6    5)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오후 다섯시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1)데나리온씩을 받거늘

은전의 명칭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1)데나리온씩 받은지라

은전의 명칭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1)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은전의 명칭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 사탄이 사탄이 된 동기가 어디 있는가?  천륜을 파탄시킨 동기가 어디 있는가?

아담 해와보다 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는 데 있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사랑하는 이상, 아담 해와를 사랑하려 하고,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상 하나님을 더 사랑하려 했던들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기에 조건이 걸렸던 것이다.  악은 무엇인가? 자기보다 더 남을 위하지 못하고, 선을 섬기지 못한 것이 악이다.

오늘날 타락한 인간은 이 조건에 다 걸려 있다.

...사탄세계의 법은 자기를 위하라는 법이다.

...오늘날까지 사탄세계에서 자기를 중심하고 자기를 위하라고 하던 영웅호걸은 다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러한 사람은 역사가 지나면 다 비판받는 것이다. 1958.11.9 전본부교회

 

타락이 어떻게 이루어졌던가?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종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고, 사탄과 상대적이고 횡적인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타락이 이루어진 것이다. 195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