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자녀. 2세

참다운 자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 3가지

true2020 2014. 7. 31. 10:40

▣ 1966.11.12(토) 참다운 자녀가 되려면. 전본부교회.   

1) 핏줄

2) 효도

3) 불변의 심정 일치

 

017-081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잃어버렸고 자녀를 잃어버렸고 만물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을 탕감하는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세워야 했는데 그중에서도 세우기에 가장 어려운 날이 자녀의 날이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참다운 자녀가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참다운 자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한 핏줄을 타고나야 됩니다. 참다운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 앞에 孝道를 다해야 합니다. 효자라는 것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도 수습해야 하고 그 환경으로부터 공인받고 전체로부터 공인받고 부모로부터 공인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망의 중심으로서 뜻을 책임질 수 있는 자녀라는 인정을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부모의 心情에 一致되어야 합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차이가 있어 가지고는 효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충신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효자나 충신은 변질되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를 대표하고 현재를 대표하고 미를 대표할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리에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역사를 바라볼 때 통일교회 교인들은 누구를 바라보다야 되느냐?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됩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러한 아버지가 아니십니까?"라고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과거가 이랬고 현재는 이러하고 미래는 이럴 것입니다"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하고 하나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신할 수 있고 심정적으로 일치될 수 있는 기준을 세워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은 한 부모의 혈육으로 태어난 형제이기 때문에 생활 감정이 서로 통해야 됩니다. 부모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하고 부모가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고 부모가 수고하면 같이 수고하지는 못할지라도 눈물이라도 흘리고 자기가 죄인 됨을 실감해야 부모 앞에 용서를 받고 부모의 울타리 안에서라도 머물 수 있는 것입니다.

 

 

ㄱ. 하나님이 위신을 잊어버리고 통곡하시게 만들 수 있는 자라야만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 1960.7.17(일) 원수를 대한 아버지의 원한. 전본부교회.

- 제1차 7년 노정 1차 전국 하계 40일 전도를 앞두고.

 

010-095 여러분이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모는 감정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은 양심의 완성 기준에서 하나님의 심정과 연락되어 나온 것이 아닙니다. 아니란 말입니다. 아니에요.

 

그러면 어디서 나온 것이냐? 악신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악신이 우리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신의 핏줄이 우리의 마음과 우리 몸의 세포에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원수가 하늘에 있는 줄 알지만 여러분의 피와 살이 원수 사탄의 요소입니다. 피와 살이 원수입니다. 원수의 피가 몸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이 고깃덩이에, 이 세포에 대원수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피와 살에 원수의 뿌리가 연하여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이런 고깃덩이를 잘 보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종교는 이 원수를 때려잡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010-103 그러면 사탄 세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뇨?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해명하여 하나님도 눈물지으실 수 있는 자리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자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신은 역사 노정에서 수많은 원수들 앞에 농락받고 고충을 겪으시면서도 저희들을 아들 삼고 딸 삼기 위하여 피눈물의 역사 노정을 개의치 않고 이 시간까지 참아 나오신 저희들의 참아버지이시옵니다. 당심의 심정은 이러하고 당신의 마음은 이러하고 당신의 몸은 이러한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대성통곡을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신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보좌를 생각하지 않고 대성통곡하실 것입니다. 그 모습이 남루하고 타락 세계에서 지친 형편없는 모양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위신을 잊어버리고 통곡하시게 만들 수 있는 자라야만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들은 많은 욕심을 갖고 있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욕먹는 자리에 몰아넣어서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하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인연을 맺는 자리에 세우고 싶습니다.

 

* 통일교회를 믿고 여기에 나온 여러분! 원컨대 여러분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 있습니까? 그런 운동이 내 개체를 중심 삼고 벌어져야 합니다.

 

* 그 본연의 양심의 힘과 본연의 심정이 폭발되어 나오는 느낌을 신앙 노정에서 찾지 못한다 할진대 천국 못 갑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서지 못해요.

 

ㄴ. 자신의 피살이 아버지의 피살과 같다고 느껴져야 된다. 그다음에는 뜻을 같이해야 된다.

 

1959.7.12(일) 아버지와 나. 전본부교회.

007-057 부모가 왜 자식을 사랑합니까? 자기 몸의 연장체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라 하려면 핏줄이 같아야 됩니다.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심정면에서 하나님과 예수와는 일체였습니다. 하나님의 동맥이 움직일 때 예수의 동맥도 움직이고 하나님의 맥박이 뛸 때 예수의 맥박도 뛰고 정할 때 정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 예수님은 그런 면에서 달랐습니다. "아버지!" 하면 슬픔에 잠긴 아버지도 "오냐" 하셨던 거예요. "아버지!", "오냐" 하는 이것은 슬픈 역사를 초월한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중심 삼은 자연적인 인연입니다.

 

그 무엇이 어떻게 하려야 어떻게 할 수 없고 어떤 것으로도 부정하려야 부정할 수 없고 어떤 조건으로도 이것을 막아내려야 막아낼 수 없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가 봤습니까?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세포까지 동하게 됩니다. 저 젊은 사람이 정신없는 소리 한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누가 무어라 해도 좋습니다. 사랑의 심정, 사랑의 감촉은 온 실존 세계의 본질이고 전체를 종합한 맛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하늘이 그립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여러분이 들어가서 기도한다 할진대 밤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이 밥을 먹었는지 잠을 잤는지 그런 인식을 초월하게 됩니다. 인간이 육신을 쓰고 인식하는 것보다 몇 천만 배 능가하는 내적인 감정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사랑의 세계입니다. 그럴 게 아니에요?

 

예수님이 핍박받다가 피곤한 다리를 끌고 감람산에 들어가 하늘 대해 고요히 기도하시던 그 시간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버지"라고 부르짖는 그 순간은 자기 일신의 전부가 심정 세계에 동화되어 들어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도 잊어버릴 수 있는 심정적인 내용을 갖추었기에 원수를 대하여 복을 빌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대하여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심정의 귀일점을 찾아 들어가려면 내 몸이 아버지의 몸이 되어야 합니다. 내 피가 아버지의 피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입장에 서게 될 때 여러분은 성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전이 되면 그 마음 몸은 자기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원이 자기가 아닙니다.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었으니 아버지에게서 끝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자체는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피살이 아버지의 피살을 대신한 심정의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하늘이 슬퍼하실 때 여러분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여기 처음 온 사람들, 그런 자리가 어디 있겠느냐 하겠지만 있단 말입니다. 심정의 세계는 모든 실존의 가치를 몇 천만 배 능가한 세계입니다. 우리가 이 세계와 관계를 맺게 될 때는 인식을 초월하게 됩니다.

 

007-060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 들어가려면 먼저 혈통적으로 같아야 합니다. 자신의 피살이 아버지의 피살과 같다고 느껴져야 됩니다. 아버지의 친아들딸이 되었다 할진대 그다음에는 뜻을 같이해야 됩니다.

 

뜻. 그 뜻이 무엇이냐? 타락한 세계를 복귀하는 것입니다. 즉 인류의 죄악사를 청산한 본연의 실체, 선한 실체가 아버지의 품에 안기어 살 수 있는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은 아버지의 피살을 이어받아야 되고 우리의 마음은 아버지의 나라를 이루려는 뜻을 품어야 됩니다. 또 생활에서는 아버지의 심정을 느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의 아들로 설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아버지가 슬퍼하면 자식도 슬퍼하고 아버지가 괴로워하면 자식고 괴로워해야 하고 부모가 어려운 생활을 하면 자식도 어려운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참다운 효자라 할진대 부모의 뜻을 받들어서 움직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버지의 피살을 통한 인연을 가져야 되겠고 뜻을 통한 인연을 가져야 되겠고 거기에 생활을 연한 심정을 갖추고 나야 하늘 대하여 "아버지"라 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늘은 이런 내용을 인간에게 접붙이기 위하여 지금까지 수고하고 계신 것입니다.

 

ㄷ.  참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통하여 중생해야 한다.

ㄹ.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1968.1.7(일) 복귀의 한계점. 전본부교회.

019-202 인류가 소망하는 것은 무엇이냐? 참부모를 모시는 것입니다. 6천 년 전에 아담 해와가 성혼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하나님의 후손이 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은 사탄의 후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6천 년 전에 잃어버린 하늘 편인 참부모를 다시 이 땅 위에 찾아 세워 그 참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통하여 중생해야 하겠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서만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태어난 사람들은 무엇이냐? 양자입니다. 직계 자녀와는 핏줄이 다른 양자입니다. 성경 로마서 8장 15절에 보면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직접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아바 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이 마음에 탄식하여 양자 되기를 고대하고 있으나 그 양자 된 자리에서는 복귀가 되지 않습니다. 양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은 핏줄이 아니고 사탄의 핏줄입니다. 그러나 이제 참부모를 찾아 세움으로 말미암아 참다운 직계의 아들딸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직계의 아들딸을 포도나무라 비유한다면 타락한 인간들은 이 포도나무의 순에 접붙임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복귀 역사는 접붙이는 역사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 15:5)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 로마서 8장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5 For ye have not received the spirit of bondage again to fear; but ye have received the Spirit of adoption, whereby we cry, Abba, Father.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