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자녀. 2세

선생님의 아들딸로 태어나서 행복했을까?

true2020 2014. 9. 18. 10:00

▣1989.1.6(금) 사랑의 실체. 한남동.

- 2세 72가정 약혼식.

 

187-082 선생님의 아들딸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행복했을까요, 불행했을까요? 지금까지 불행했어요. 우리 아이들 이제 젊은이들이 다 되었지만 그 애들 어렸을 때, 요전에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아버지에 대해 미워할 때가 많았다고 그러던데.

 

이해할 수 없는 거지요. 모를 때는 그렇지. 밥을 한 번 같이 먹기를 하나···, 언제 앉아 가지고 내가 숟갈 들어 밥 먹여 본 생각이 없어요. 맛있는 고기 있으면 먹으라고 준 기억이 없어요. 그것은 전부 다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예요. 

 

▣ 1971.4.25(일) 신앙자의 자세. 전본부교회.  

043-129 내가 고생했습니다. 여러분도 고생했지만 나도 고생했습니다. 청춘시대는 물론 일생 동안 고생했습니다. 나란 사나이도 멋진 사나이예요. 선생님도 이런 것 저런 것 생각하지 않고 살았더라도 멋지게 살았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욕심을 내봤어요? 연애를 해 봤어요? 전부 여자들한테 단련받으면서 나왔어요. 나를 함정으로 몰아 죄를 한 무더기 덮어씌우려는 일도, 별의별 일들에 치였습니다.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 여러분과 내 아들딸을 보게 될 때에 선생님은 여러분을 내 자식보다 더 사랑합니다. 사랑했어요, 안 했어요? 여러분을 더 사랑했니다. 처자식을 다 버리고 여러분을 사랑하려고 미쳐서 나온 것이 통일교회 길입니다. 그래서 복귀의 길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러분들 선생님의 아들딸로 만들려면 내 아들딸보다 더 사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자기 아들딸보다 더 사랑하려면 훈련을 안 해 가지고 되겠어요?

 

사탄 세계의 아들딸을 내 아들딸보다 더 사랑하지 않고는 망하는 것입니다. 이게 공식입니다. 이것이 여러분들이 가야 할 십자가의 노정과 피의 노정입니다. 이런 생애 노정을 거쳐야 하나님의 제2의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 부모가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서 고생시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이 부모보다 더 못하기를 바란다면 망하는 겁니다. 그런 부모는 망하는 거예요. 잘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