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념을 빼앗기지 않고 꺽이지 않으려면 실행을 해야 합니다.
2. 실행을 하는 데 있어서 별의별 시련을 겪는다 하더라도 불평을 해서는 안 됩니다.
3. 젊은 사람에게는 무엇이 필요하냐?
1) 의욕입니다.
2) 의욕 가운데는 探究力이 개재되어 있습니다.
3) 의욕이 많으면 많을수록 처해진 모든 환경을 극복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4) 의욕을 성취하려면 모험이 필요합니다.
5) 사람에게는 끈기가 있어야 됩니다.
▣ 1969.7.6(일) 청춘시대. 전본부교회.
024-083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빼앗기지 않고 꺽이지 않으려면 실행을 해야 합니다. 또 실행을 하는 데 있어서 별의별 시련을 겪는다 하더라도 불평을 해서는 안 됩니다.
배가 고프면 아주머니 있는 데 가서 밥도 얻어 먹어 보고 처량한 자신의 신세타령도 해 보십시오. 참 재미있습니다. 선생님도 그런 길을 거쳐 나왔습니다. 어떤 때는 술집 여자들의 이면을 알기 위해 술집에 들어가기도 하는 등 사회를 분석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술은 마시지 않고 나왔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 시대를 찾아 세우기 위해서는 시대 안에서 승리의 기틀을 닦아 놓아야 합니다. 통일교회 청년들은 "이런 문제는 이렇고 저런 문제는 저럴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길을 간다"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성공을 하는 데도 각각 사람의 소질에 따라 다릅니다. 1년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3년 만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질이 있어 1년에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질이 없어 다른 사람의 2, 3배를 더 노력해야 성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남은 10년 동안에 해내는 일을 30년이 걸리더라도 해내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에게도 신념을 공고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위해 18세부터 모험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 나왔습니다. 신념이 제일 중요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때에 따라 높은 산에도 가고 산골짜기도 찾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전도하러 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 전도하러 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어요? 가고 싶으면 가고 싫으면 말아요.
그다음에 젊은 사람에게는 무엇이 필요하냐? 의욕입니다. 의욕도 필요합니다. 나는 옛날에 친구들과 어울려 산에 갈 때도 아침 일찍 밥 먹기 바쁘게 "야, 오늘 산에 올라가자" 했습니다. 그리고 가더라도 꼴찌가 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렇습니다.
옛날 학생 때부터 산에 간다 했을 때 배가 아프고 몸에 지상이 있더라도 완전무장해 가지고 갑니다. 가 가지고 못 올라가겠으면 기도를 하고 올라갑니다. "하나님, 올라가겠습니다" 이런 조건을 세우고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냥 따라 올라가는 것은 질색입니다.
자기 있는 것을 다 해 놓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이런 결의를 하고 이런 의욕을 가진 누구입니다" 라고 선두에 서지 못할 때는 이런 조건이라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의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백운대에 올라간다면 정상까지 멧돼지를 달고 올라갈 수 있는 의욕이 있어야 합니다. 의욕 가운데는 탐구력이 개재되어 있습니다.
"한강에는 어떤 새가 살까? 아이구, 이거 여름이 되어 더운데 저 산꼭대기는 얼마나 시원할까? 얼마나 시원한지 올라가서 한번 바람을 쐬어 보자! 야, 거기서 서울 장안을 보면 어떻 것이냐?" 이런 의욕, 이런 마음에 사무친 의욕이 많으면 많을수록 처해진 모든 환경을 극복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은 어렸을 적부터 산을 보고 "저 산의 이름이 무엇일까? 저 산에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였으며 그렇게 생각되면 반드시 가 보았습니다. 또한 동네방네 한 20리 안팎에 있는 것을 환히 알았습니다.
못이 있으면 그 못에 구멍이 어디에 있고 어디에 다른 무엇이 있다는 것까지도 다 알았습니다. 큰 가물지, 그놈을 잡으려다 못 잡으면 힘은 들지만 못의 물을 전부 퍼내서라도 잡고야 말았습니다.
또 어떤 못에는 큰 붕어가 한 마리뿐이었는데 그놈을 잡는다고 낙싯대를 드려 놓았었습니다. 그런데 그놈은 잡히지 않고 새끼 고기가 하도 많아 그런 것들만 자주 물리는데 조그마한 놈이 잡히면 "너는 가! 이 자식아" 그리고는 다시 그놈을 잡으려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그 붕어를 잡았을 때 그 기분, 그것은 실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사실 그놈을 잡기까지 고생은 했지만 잡았을 때의 기분으로 그런 것은 다 잊혀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쾌감을 느끼려면 그럴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024-085 남자들은 자기가 제일의 남자가 되겠다는 의욕을 가져야 합니다. 높은 자리에 있으려면 의욕이 있어야지 없는 사람은 뒤떨어지는 것입니다.
024-086 의욕을 성취하려면 모험이 필요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성공하려면 그만큼 큰 모험을 무릅써야 됩니다. 그것은 평면적이고 일방적인 모험이 아니라 입체적인 모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련을 극복해낼 수 있는 끈기 있는 성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걸 배우기 위해서는 신경질이 둔경질이 되어야 합니다. 두꺼비처럼 둔해야 합니다. 두꺼비한테 배울 것이 많습니다. 두꺼비가 아침에 일어나 햇볕을 받으며 눈을 껌벅껌벅하고 버티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배워야 합니다.
또 황소가 새김질하면서 서서 얼마나 명상을 잘 하고 있습니까? 그 명상하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끈기가 있어야 됩니다. 아무리 이념이 좋다 하더라도 끈기가 없으면 안 됩니다. 끈기가 좋아야 되는 것입니다. 10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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