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6.10.21(목) 벨베디아.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
- 35쌍 기성 축복가정 축복하시기 전.
090-111 본래 하나님의 축복은 世界上에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그렇지 않고 지금 교회 안에서 축복한다구요. 우리에게는 '나라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 축복은 나라를 대표해서 받는 거예요. 나라의 고개를 넘어가는 데 있어서 받는 축복이라구요. 그러니 세계의 고개를 넘는 축복의 과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부모님이 교회를 중심 삼고 하늘이 세운 이런 부모로서는 결정되었지만 나라를 대표해 가지고는 결정 안 되었다구요. 또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안 되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죽어서 영계에 가 가지고서라도 나라의 이름, 세계의 이름을 거쳐 축복받는 그러한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이상적인 것은 영계에 가서 거칠 것이 아니라 지상에서 다 거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못 이루고 여러분이 나라와 세계를 위한 축복의 과정을 못 넘으면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상에서 다시 싸워야 돼요. 재림해야 된다는 거예요. 엄청난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축복가정은 있는 정성을 다해서 죽기 전에, 생전에 이 나라를 구하고 이 세계를 구해야 돼요. 그런 필생의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 가정들은 선생님과 공동으로 나라를 세워야 됩니다. 모든 희생을 다 하더라도 나라의 축복의 기반을 넓히고 세계적인 축복의 과정을 넘어야 합니다. 그 일을 우리들이 하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생 축복입니다. 그다음에 장성적인 축복은 국가적인 기준에서 되어져야 합니다. 그다음엔 세계를 넘어서야 됩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겠어요?
여러분이 지금 축복받지만 에덴동산에서처럼 천하가 다 여러분의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안 되어 있다구요. 어디까지나 교회 안이라는 거예요. 울타리 안이에요. 이것을 넘어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공동 운명의 책임을 지고 나서는 여러분이 돼야 된다는 신념을 굳혀야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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