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 뜻이란 무엇인가?
*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고 하는 질문을 받게 되면 대답하기가 지극히 어려운 것이다. 또 오늘날 많은 신앙자들이 "하나님이시여, 뜻을 이루소서!"라고 기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모르면서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은 모순이다.
* 본인이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정의를 내리겠다.
->창조 이상, 창조 목적을 완성하는 것.
->인간 이상을 완성하는 것
->사위기대를 완성하는 것.
*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뭐냐?
아담과 해와를 지어 놓고 그냥 보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남자와 여자를 만든 것은,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그냥 늙어 죽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 창조이상 실현은 남녀가 결혼해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된 후에는 아들딸을 가져야 한다. 어제가 있으면 오늘이 있고, 오늘이 있으면 내일이 있는 것이다. 연결돼야 한다.
* 부모들은 아들딸을 결혼시켜 놓고야 내 책임 다 했다고 한다.
* 사랑의 실현을 위해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었다.
* 하나님의 꿈은 단 한가지 사랑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사랑의 이상의 실현은 하나님 혼자서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랑이나 행복 기쁨 등은 상대권 없이는 절대로 성립될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자는 바로 인간인 것이다.
* 사위기대는 하나님을 중심 삼고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권에서 완전히 하나로 일치되어 이상적인 부부를 이루고, 그들이 자녀를 번식함으로써 이루어지는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의 기대를 말한다.
* 그러면 하나님을 선한 하나님으로 가르쳐 주어야 되고,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며, 여자로서는 남편 사랑하는 것을 보여주고, 자녀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남편으로서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아내 사랑하는 것을 보여 주어야 되며, 자녀 사랑하는 것을 교육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이것을 삼대상 사랑의 목적 완성이라고 한다.
* 하나님은 사랑의 실현을 통해서 기쁨을 얻으려고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사랑의 실현을 위해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었다.
* 하나님의 꿈은 단 한가지 사랑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신인애 일체 이상)
2. 아담 해와를 창조하신 목적
* 구약성경 창세기 1장 27절을 보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는데 일남 일녀를 지으셨다 하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은 하나의 남성과 여성을 합한 분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하나님은,
첫째, 체를 입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창조하셨고
둘째로,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창조하신 것이다.
*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 그 무형의 하나님이 실체상을 갖기 위해 아담 해와를 창조하셨다.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아담 해와가 완성하여 결혼해서 자녀를 낳으면, 하나님은 내적인 아버지가 되고, 아담은 외적인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아담은 하나님을 완전히 닮게 된다.
* 하나님에게 있어서 해와는 미래의 아내였다. 왜냐하면 아담은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이므로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의 아내를 사탄이 범했다. 사탄은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들의 원수이다.
*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언제나 볼 수 있고, 부르면 곧 나타나도록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와 같은 기준이 된다면 누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인하겠는가?
3. 아담 해와의 성장기간
* 아담 해와는 만물의 영장으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해준 시간, 즉 영육 아울러 성숙해지는 때를 기다려야 했다. 하나님께서도 아담 해와에게 생육하고 번식하라고 했다. 그것은 육체와 영인체가 온전히 성장한 다음에 부부가 되어 사랑하고, 아들딸을 번식하라는 말씀인 것이다.
* 아담 해와는 완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죄 없는 사람으로 창조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법칙을 복종함으로써 완성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있었다. 그들이 남자 여자로서 완전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동안에는 남매지간으로 있어야 했다.
* 남녀 간의 사랑은 사춘기를 중심하고 성숙되어야 시작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으로 주관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기간이 있었으니 그것이 성장기간, 즉 원리결과주관권인 것이다.
*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보고 "따먹지 말라"고 했던 것은 그들이 사랑할 수 있는 시기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장기에 있었기 때문에 성숙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율법이었던 것이다.
* 하나님과 아담 해와는 부모 자식지간이니까, 그 부모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따라가야 하고, 주관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그분을 따르고 복종했어야 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생명의 모체요, 보호자인 동시에, 생명의 위협을 막아주는 분이었다.
4. 개성 완성과 사랑의 출발점
* 인격 완성은 개인완성이라 할 수 있다. 인간에게 지워진 책임분담을 해낼 수 있을 때 인격 완성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숙된 사람이 되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설 수 있어야 한다.
인격완성 후에야 참사랑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안다면, 인격 완성 이외의 길에 머무를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 개성 완성은 하나님과 종적인 관계를 맺는 데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 개인 완성이란 마음과 몸이 일체를 이루는 것이다. 마음이 주체가 되고, 몸이 대상의 위치에서 주고받게 되면 하나님의 대상이 된다.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아야 되는 것이다.
*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 삼고 마음과 몸이 일체가 될 때. 하나님은 내적 하나님이고, 자기는 외적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 개성 완성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종적으로 부모 자식관계에 신앙을 맺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
*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숙된 사람이 되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설 수 있어야 한다.
* 사랑은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개성을 완성하는 데서부터이다. 원리로 보면 개성을 완성한 후에 사랑하게 되어 있다.
5. 아담 해와를 통한 창조이상세계
하나님 -> 한 남성 아담과 한 여성 해와 창조.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축복.
인류의 참부모.
하나님을 모신 하나의 대가족.
아담 가정의 생활풍습, 언어, 민족, 관습, 일생의 노정이 역사적 전통이 된다 ->단일문화
6. 아담 해와의 타락
* 아담 해와가 무엇으로 말미암아 타락되었는가? 선악과라는 실과를 따먹고 타락하지 않았다. 아담 해와는 사랑 문제로 타락되었기 때문에 수천 년 역사가 걸렸고 또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면서 구원 섭리를 해 오셨다.
* 천사장이 아담 해와의 사랑을 유린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아야 할 우리 인류가 사탄의 피살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 혈통적으로 죄의 뿌리를 심어 놓으면 유전법칙에 의해서 영원히 가는 것이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사랑 문제뿐이다. 그릇된 사랑이 타락의 원인이다.
*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는 모든 것이 통한다. 지상세계의 평면적 사실뿐만 아니라 영안이 열려서 입체적인 세계까지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직접 보고 대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랑의 지각이 발달하기 전에 타락해 버렸다. 천사장과 불륜한 관계를 맺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주를 파탄시킨 근본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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