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나니아와 삽비라.
▣ 사도행전 5장 아나니아와 삽비라
- 저자-누가 A.D. 61~ 63)
- A.D.64 네로 핍박
- A.D.70 예루살렘 멸망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2.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 마태복음 22장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막 12:13-17;막12:13-17; 눅 20:20-26)
15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7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18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은전의 명칭)하나를 가져왔거늘
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3.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 말라기서 3장 십일조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먹는 자를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제단에 놓고 제물로 드리고 나서 그것을 후회하면 벌 받는 거예요.
▣ 1982.10.31(일) 어제와 오늘. 본부교회.
122-021 정성 들여 모은 돈이든 무엇이든 제단에 놓고 제물로 드리고 나서 그것을 후회하면 벌 받는 거예요. 차라리 드리지 말지.
여러분들, 성경에 나오는 아나니아 부부의 얘기를 알지요? 자기의 재산을 팔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절반은 감추고 절반만 갖고 와 가지고 그것이 다라고 하다가 벌받는 거예요.
* 감추었으면 거기에 대한 대가를 받기 때문에 벌받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제물 된 사실에 미련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의 소유적 내용을 가지고 생각하는 자체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사연들이 있거들랑 때가 되기 전에 다 청산해야 돼요. 때가 되기 전에, 고개 넘기 전에 다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책임을 감당 못해 가지고 그 앞에서 책임 추궁받을 것을 생각하고 다 청산해야 됩니다.
5. 주었으면 그만이지 그거 관리할 책임이 있어요?
▣ 1989.10.29(일) 하나님과 통일교회. 본부교회.
194-267 요전에 내가 오니까 전라남도에서 떡을 해 가지고 와서 부처끼리···. 떡을 해 왔으면 뒷방에 갖다 놓고 나를 만나 보지 말고 그냥 가면 좋은 텐데 떡 앉아 가지고 하루 종일 기다리고 있어요. 누가 떡을 못 먹어서···.
" 선생님, 나 왔습니다." 하는 거예요. 떡이 조건물이지요. 만나 보고 싶어서 바쁜 생활에 떡 버티고 앉아 있어요. 어떤 때는 다섯여섯 패가 떡 기다리고 있어요.
가을이 되어서 감을 가지고 왔는데 그것도 우리 통일교회에 전부 다 나누어 줄 수 있게 가지고 온 것도 아니에요. 조그만큼 가지고 와서는 "감 가지고 왔소." 하고 큰소리하고 있어요. 그거 기분 나빠 죽겠어요. 교주 못 해 먹겠다 생각했어요.
또 조그마한 봉투 ···. 이걸 선생님한테 드린다고 하는데 만날 수 없으니 변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선생님, 헌금이요." 하더라구요. "이놈의 자식아, 헌금하려면 모르게 하지 그래 그거 어떻게 하라구···."
또 어떤 녀석은 선생님에게 무슨 넥타이를 하나 사 주고 선생님을 만나면 "언제나 보니까 선생님은 내가 사 준 넥타이는 안 메더구만요. 어떻게 했어요?" 이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주었으면 그만이지 그거 관리할 책임이 있어요? 그거 진짜 위하는 거에요, 가짜 위하는 거예요? 자기가 언제나 들어가 있어요. 자기가.
6. 정성 들인 헌금은 毒藥.
▣ 1991.1.1(화) 제24회 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본부교회.
212-033 나는 교회에서 월급 한번 안 받아 봤어요. 연보 내라고 하는 한마디 안 해 봤어요. 자꾸 갖다 주어서 걱정이에요. 갖다 주는 것도 나는 받기 싫다고 "야! 헌금은 내가 받는 게 아니야. 우리 저 아무개가 받아. 정 그러면 어머니 갔다 드려!" 하는 거예요.
그 헌금이 무서운 것입니다. 독약입니다. 독약. 정성 들인 기분에 맞지 않으면 내 복을 빼앗겨요. 내 기둥을 빼 주어야 되고 서까래를 빼 주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흥사의 자제들이 좋게 된 녀석이 없어요. 전부 불망나니가 돼요. 왜? 남의 정성을 전부 깎아 먹었어요. 삼켜 버렸어요. 불로소득이에요.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언제든지 생각하는 것이 우리 아들딸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 세계경전 856
헌금이란 신앙과 헌신의 물질적 표현이다.
모든 헌금은 신앙적 심정의 외적 표현이다.
본질적으로 헌금이란 자기 자신을 대신해 바치는 것이다.
▶ 불교 - 잡초는 논밭을 망치게 하고 애욕(불교에서 욕망에 마음이 사로 잡히는 일)은 사람들을 망치게 한다. 법구경 35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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