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12.20(일) 최후의 경계선. 본부교회. 241-112 남편이 아내를 대할 때도 몸뚱이를 가지 고대하느냐 마음을 가지고 대하느냐 이거예요. 아내들이 제일 슬퍼하고 싫어하는 것이 뭐냐 하면 남편이 두 마음을 가지고 몸뚱이와 마음이 다르게 대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죽을 지경이라는 거예요. 거기에서 근본이 파탄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통일이 안 되게 되면 악마가 지배하게 되는 거예요. 자유와 평화와 행복은 통일된 기반 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싸우는 데 자유가 있어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몸 마음이 싸우는 데 행복이 있을 수 있어요? 행복이라는 말이 혼자서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상대적인 관계, 환경을 중심 삼고 하는 말입니다. 통일이 없으면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