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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든지 덥든지 하라

▣ 1970.6.14(일) 정지와 전진. 전본부교회. 032-030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 상태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중간 상태는 폭파시켜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닌 자리는 정지 상태에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으면 스스로 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 계시록 3장에 "미지근하지 말고 차든지 덥든지 하라"고 한 것입니다. 뜨거워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인연을 맺든지 아주 차가워 가지고 말할 수 없이 냉정한 자리에서 자탄하며 눈물을 흘리고 피를 쏟든지 하라는 것입니다. 극과 극의 자리를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중간 상태는 하늘이 원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정지권내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회개의 자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2021.09.22

첫째 심정 무장을 하라. 둘째 모심의 생활을 하라. 셋째 축복받은 식구를 귀히 여겨라.

▣ 1962. 날짜와 장소 未詳. 복귀 섭리의 목적과 축복가정. 012-117 지구장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재강조해야 한다. 첫째 심정 무장을 하라. 둘째 모심의 생활을 하라. 셋째 축복받은 식구를 귀히 여겨라. * 하나님이 축복하던 심정만큼 축복받은 식구를 존중시해야 복을 받는다. 축복받은 식구들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출입구이다. 그들을 통해 나가고 들어가는 것이다.

2021.09.03

하나님이 나를 세워 자랑할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겠습니까?

▶ 1970.2.11(수) 전본부교회.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 - 참부모님 탄신일 028-290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 나라를 위하여 죽을 것을 몇 번이나 결심해 보았습니까? 여러분들이 뜻길 앞에 이 세계를 위한 제물이 되겠다고 얼마나 결의해 보았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세워 자랑할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겠습니까? * 단지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원한의 터전 위에서 어느 정도의 대가를 치르어 그 원한의 분량을 감소시켰느냐 하는 그 양이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동기요 재료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절대적인 자랑의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아 있는 민족 해방을 위하여 승리적 충의 전선을 결정해야 합니다. 1970년의 연두에 이 날을 맞아 우리들이 모여 마음을 아버지 앞..

2021.09.01

뜻길을 가는 데 있어서 '망한다'는 관념 혹은 '뜻길을 떠난다'는 그런 생각을 절대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1971.3.21(일) 전본부교회. 흥망의 분기점. 042-247 그렇기 때문에 신앙인들은 뜻길을 가는 데 있어서 '망한다'는 관념 혹은 '뜻길을 떠난다'는 그런 생각을 절대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시련이라는 것은 인생행로에 있어서 혹은 뜻길을 가는 데 있어서는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행복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태어나는 그날부터 죽는 그날까지 행복한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굴곡이 있다는 것입니다.

2021.09.01

"하나님이 저를 불쌍하게 생각하셔서 협조해 주신다고 해도 저의 짐은 제가 지겠습니다."라고 하는 다짐을 해 보았어요? 하나님이여, 저를 배반하시옵소서." "저를 모른다 하시옵소서."

"저의 짐은 제가 지겠습니다" "하나님이여, 저를 배반하시옵소서." "저를 모른다 하시옵소서." ▣ 1970.4.12(일) 개척자의 길. 전본부교회 031-048 나라는 존재는 역사적인 죄의 인연을 가지고 있으니 그것을 벗어나려면 역사를 대신해서 회개를 해야 합니다. 또한 이 시대의 산물이니 시대를 대신하여 회개해야 합니다. "과거의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아브라함 가정, 모세 노정에 있었던 잘못된 모든 사실들이 저희 자신에게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가정만은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협조해 주시지 않아도 저는 그런 길을 안 가겠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불쌍하게 생각하셔서 협조해 주신다고 해도 저의 짐은 제가 지겠습니다."라고 하는 다짐을 해 보았어요? 하나..

2021.08.24

하나가 되자 - 예수님은 신랑이요 신자들은 신부의 입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랑 신부, 참 좋은 말입니다. 제일 가까운 관계거든요.

▣ 1970.7.5 (일) 전본부교회. 우리의 자세. 032-144 우리는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순간이 바쁘다는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 그래야 할 신앙길인 것을 알고 여러분은 항상 "영차 영차" 하면서 그 줄을 잡아당겨야 합니다. 찬송하며 박자를 맞추는 것도 기도하면서 아버지를 부르는 것도 그 놀음하는 것입니다. "나 살려 주소" 하는 것도 그 놀음이어어야 합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다 틀어지고 맙니다. 보채는 자식에게 젖을 준다는 말이 있잖아요? "아버지! 나 죽소. 살려 주어야 될 하나님 아니요?" 그렇게 욕을 해도 살려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032-146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고 여기에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밤이든 낮이든 그저 각자가 갈 길..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