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6.14(일) 정지와 전진. 전본부교회. 032-030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 상태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중간 상태는 폭파시켜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닌 자리는 정지 상태에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으면 스스로 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 계시록 3장에 "미지근하지 말고 차든지 덥든지 하라"고 한 것입니다. 뜨거워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인연을 맺든지 아주 차가워 가지고 말할 수 없이 냉정한 자리에서 자탄하며 눈물을 흘리고 피를 쏟든지 하라는 것입니다. 극과 극의 자리를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중간 상태는 하늘이 원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정지권내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회개의 자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를 찾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