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10.31(토) 한남동. 가나안 복지를 향해 앞장서자. - 2세 36가정과 그 부모들. 169-211 이거 2세들을 보면 굼벵이 새끼들이 다 됐다구요. 이들이 無力한 것은 어미 아비들한테 잘못이 있는 거예요. 자기 아들이라고 길렀기 때문에 틀렸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아들이 되고 선생님 이상 하라고 교육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그런 아들딸로 길러서는 안 되겠어요. 제일 두려워해야 됩니다. 재미로 노는 놀이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최후의 결판을 낼 수 있는 아들딸이 돼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36가정이 선두에 서서 다스려 나가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알싸 모를싸? 졸음이 온다고 해서 졸면 안 됩니다. 명령에 따라 전진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그럼, 전진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