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제일 첫 순서는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true2020 2023. 11. 9. 13:40

 1971.5.4(화) 신앙자의 주의점. 중앙수련원.

- 축복가정부인 전도대원 수련회.

 

044-017 우리가 하나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제일 첫 순서는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참고 견디는 거예요? 전체를 위해서 참고 견뎌야 됩니다. 전체의 목적을 위해서 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불평불만이 동거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데에서 하늘나라와 하늘의 터전이 넓어지는 것입니다.

 

044-027 인내와 극복, 이 말이 뭐예요? 참고 견디라는 것입니다. 참고 견디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손들어 보십시오. 하나도 없군요. 싫긴 싫지요? 그렇지만 억지로라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입니다.

 

참고 견디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왜냐? 사람은 참고 견디며 살게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참고 견디며 살아야 합니다.

 

인간 조상이 참지 못 하고 견디지 못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그것을 탕감복귀하려면 끝까지 참고 견뎌야 됩니다. 이것이 탕감 원칙입니다. 참고 견디는 데는 사탄이 꼼짝 못 하고 굴복하는 것입니다.

 

어디까지 참고 견뎌야 되느냐? 끝까지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6천 년 동안 참고 견디어 나오신 분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분이 누구라고요?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그 아버지의 천품과 피살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그 아버지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서의 생활철학은 참고 견디는 것이어야 합니다.

 

누구를 위해서라구요?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여기서부터 효의 도리가 시작되는 것이요 충의 도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나라도 세계도 해방의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좋은 세계도 환영이요 나쁜 세계도 환영이니 제옥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러한 원칙 하에서 참고 견뎌야 됩니다.

 

* 견디는 데는 목적이 있어야 됩니다. 목적이 없으면 못 견디는 것입니다.

 

* 그다음에는 참고 견디기만 하면 안 됩니다. 참고 견디기만 하고 "아이쿠 힘들어라." 하면 되겠어요? 참고 견디더라도 참고 견디는 것 같지 않게끔 감사하며 찬송을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고 견디는 데도 감사한 마음과 찬양하는 마음을 갖고 참고 견뎌야지 불만하면서 참고 견디면 하나님이 오다가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참고 견디는 데는 무엇이 필요하냐? 뭐라고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어 가지고는 참지 못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밑바침 되지 못하면 참더라도 거기에는 하나님이 같이 하시지 못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감사하느냐? 보라구요. 나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내려다보고 사는 거라구요. 올려다보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래도 통일교회를 믿고 하나님을 알고 죽더라도 하나님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데 통일교회에 들어오지도 않고 말씀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냐? 그러니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하면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찬송을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라구요. 감사의 마음과 찬송의 마음을 앞 놓아 가면서 참고 견디는 곳에 하나님께서 눈물을 흘리며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이 이상도 참겠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야, 아무개야, 더 이상 참지 마라, 그 길을 더 가지 마라." 하고 정지시키는 것이 복귀의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