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2.4.17(화) 실체 부활의 날. 전본부교회.
011-333 타락은 고통과 슬픔과 불행의 원천이 되었고 인간들이 싫어하는 모든 것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원수란 칼을 든 사람만이 아닙니다. 타락! 이것이야말로 인류의 원수요, 만물의 원수요, 창조주의 원수인 것입니다. 이 원수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수천 년 전 우리 조상에게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신앙인은 결과적인 것을 두고 투쟁할 것이 아니라 타락의 본거지를 찾는 데에 제1의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원수의 근거지, 타락의 원천을 찾아 하나님과 인간과 사탄의 3자 사이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불행의 실마리는 풀리지 않습니다.
* 그러면 우리가 다시 소망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앞으로 나갈 것이 아니라 뒤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타락한 인간의 시조 이전 단계까지 올라가 창조주 하나님과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탄은 도망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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