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천 - 아버지를 사랑하자.

true2020 2023. 9. 28. 09:38

▣ 1961.3.22(수) 아버지를 사랑하자. 전본부교회. 

- 제5회 협회 수련생. 

 

011-122 생활환경은 각각 달라도 아버지를 사랑하는 심정만은 같아야 한다. 

 

어느 자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예수의 사랑은 십자가 도상에서 열매 맺었다. 죽음의 자리에서도 변치 않고 나아가야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다. 

 

* 아버지를 사랑한다고 하는 기준에 나아가려면 생명을 걸고 죽음의 자리에서도 아버지를 사랑해야 한다. 

 

* 눈물 없이는 아버지를 대할 수 없다. 

 

한 번 나선 걸음이면 끝까지 가야 한다. 

 

* 아버지와 나 사랑에 맺은 일편단심의 인연을 누가 끊을 수 있나. 

 

3천만이 있지만 "아버지여, 나만 남았나이다" 할 수 있어야 한다.  3천만이 있지만 하늘을 사랑하는 데는 나밖에 없다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엘리야의 사무친 호소 같이 "나만 남았습니다" 할 수 있어야 한다.

 

* 죽음의 자리로 끌고 갈지라도 나만 남았다고 해야 한다.

 

* 아버지를 사랑하는 데는 거짓으로 해서는 안 된다. 먹다 남은, 쓰다 남은 것 갖고는 안 된다. 새것 갖고 해야만 한다. 

 

* 아버지를 사랑했다고 하는 곳, 아버지께서 잊을 수 없는 장소가 있어야 한다. 

 

* 맡은 바의 책임을 다해 "나만 남았나이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도 혼자이시다. 

 

*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니 나도 아버지를 사랑해야겠다. 아버지와 같이 먹고 같이 생활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 내가 먹고 입고 보고 자고 듣고 하는 것을 아버지를 사랑하기 위해서 해야 한다. 여기에 반대되는 것은 가차 없이 끊어야 한다. 

 

사는 것도 아버지 입에서 살아야 한다. 

 

* 기도할 때 구하기만 하지 말고 아버지를 높여 드리는 것이 좋다. 자식으로서 높여 드리고 자랑하면 된다. 

 

* 하나님의 심정 사정 소원을 여러분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 다음 아버지를 내 아버지라고 해야 한다.  

 

세계에 수많은 인간이 있지만 하나님을 진정 내 하나님이라고 한 사람이 없다. 그러나 여러분은 할 수 있다. 

 

* 앞으로 아버지를 소유하지 않는 한 선생님과도 하등 관계가 없다. 

 

* 이제 여러분에게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삼천만이 반대하고 가령 하나님이 반대해도 이 뜻은 틀림없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이런 신념만 변치 않으면 어떠한 책임도 해낼 수 있다. 앞으로 여러분 가운데서 여러 가지 사람들이 나올 것이다. 정총파 중간파 반대파가 나올 것이다. 그러니 잘 살펴서 바른길을 걷도록 하라.  

 

1.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에 선다는 말이다.

 

1967.12.29(금) 심정의 세계를 창건하자. 대구교회. 

019-076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에 선다는 말이다. 

 

*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해서 피와 땀과 눈물을 남겼다. 하나님의 사정을 놓고 식구들을 붙들고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렸다.  

 

2. 하나님의 나라 건설하겠다는 신념. 

 

▣ 1969.7.13(일) 40일 전도의 의의. 전본부교회. 

024-111 인간은 불륜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타락되었기 때문에 그 근원을 찾아 가지고 참된 사랑을 세워 놓지 않고는 사탄 세계를 점령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누가 하느냐?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그런 참된 사랑을 세우는 자리는 어디였느냐? 아벨을 중심 삼은 자리요, 노아를 중심 삼은 자리요, 아브라함을 중심 삼은 자리며 모세를 중심 삼은 자리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중심 삼은 자리입니다. 

 

즉 노아는 방주를 짓는 데 있어서 사회가 반대하고 가정이 반대하고 모든 사람이 반대하는 자리에서도 호로 그 길을 가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보다도 더 하나님을 사랑해야 했고 사랑하는 자식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죽겠다고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것보다도 아내를 위해서 일하는 것보다도 더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충성의 도리를 다해야 했습니다.

 

* 오늘날 우리는 신념을 가지고 사탄과 싸우는 데에 있어서 편안한 자리를 비웃어 가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콧노래를 불러 가면서  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하늘의 아들딸들이 가야 할 의무적인 노정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나아가야 할 것이 통일교회 식구들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