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 人生 愛

죽는다는 것 - 5가지.

true2020 2023. 3. 7. 15:14

1. 사랑 안에서 다시 살고 사랑 안에서 죽는다. 

 

▣ 1967.5.14(일) 뜻이 가는 길. 전본부교회. 

018-029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이상은 무엇이냐? 그것은 인간들이 사랑 안에서 태어나 사랑 안에서 살다가 사랑 안에서 죽어 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그런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은 영원히 그 사랑과 더불어 그 길의 주인이 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전부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그런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 사랑 안에서 다시 살고 사랑 안에서 죽는다는 것입니다. 내 가정의 사랑이 아니라 하늘땅의 사랑을 붙들고 살다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본래 인간 시조 아담 해와의 소망은 하늘과 땅을 하나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오늘날 인류도 그런 사랑의 인연 가운데 태어나서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살아야 할 것인데 인간들은 이것을 알지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2 아담으로 예수를 보내시어 사랑의 인연을 상속받게 하시고 그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셨습니다.  

 

1) 하나님의 품에서 죽는다는 것은 최고의 행복. 

 

▣ 1970.11.15(일) 대립된 선악의 세계. 전본부교회. 

036-077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을 중심 삼고 영원히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러한 사랑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죽어도 그 사랑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려준다면 최고의 눈물을 흘려줄 수 있고 정의 인연을 완전히 맺을 수 있는 스런 분은 하나님이 아니면 없기 때문에 그러한 하나님의 품에서 죽는다는 것은 최고의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사랑해야만 그 사랑을 찾으러 오신 하나님이 사랑과 하나되어 있는 나를 끌고 감으로 말미암아 부활된다. 

 

▣ 1971.2.6(토) 현재와 나. 중앙수련원. 

- 지역장 후보 수양회. 

 

040-241 누구를 위하고 무엇 때문에 죽느냐? 사랑 때문에 죽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죽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 것이 타락이므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해야만 그 사랑을 찾으러 오신 하나님이 사랑과 하나되어 있는 나를 끌고 감으로 말미암아 부활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3) 위해서 생겨났고 위해서 살고 위해서 움직이고 위해서 죽는다. 

 

▣ 1983.9.11(일) 이상 가정. 미국. 

128-297 위해서 생겨났고 위해서 살고 위해서 움직이고 위해서 죽는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거예요. 부모는 왜 태어났느냐? 자식을 위해서 태어났다! 이거 아주 딱 맞는 말이라구요. 

 

2. 한 번 죽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구요. 반드시 한 번은 죽는다구요. 

- 무엇을 남길 것이냐

- 하늘나라에 가져갈 수 있는 선물을 갖고 그 죽음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된다. 

 

▣ 1978.2.13(월) 미국을 살리는 주역. 미국.

- 주 책임자 회의. 

 

096-330 여러분은 1978년도에 무엇을 남길 것이냐, 이걸 언제나 다짐해야 된다구요. 1978뇬 1979년도에 무엇을 남길 것이냐? 일생 동안 그렇게 다짐해야 된다구요. 이 날은 무엇을 남길 것이고 이 달에는 무엇을 남기고 이 해에는 무엇을 남길 것이냐? 심각한 문제라구요. 

 

* 자, 내가 미국에 와서 생각할 때 "너 레버런 문, 미국에 와서 그렇게 야단하고 뭘 남겼어?" 하고 묻는 거예요. 심각하게 스스로 묻는 거예요. 이름 가지고 뭘···. 앞으로도 이러이러한 것을 남길 것이라고 나는 다짐해 봅니다. 여러분들도 그걸 생각해요? 

 

이 땅에 와서 남기지 못하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 참소를 받는다는 거예요. 어디를 가도 머물 곳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언제라도 그걸 다짐해야 돼요. 

 

* 또 말을 할 때에는 그 말을 통해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손이 갈 때에는 내 손이 가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내가 행동할 때에는 무엇을 남길 것이냐? 전부 다 이걸 다짐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힘든 길을 가면서도 지치는 길을 가면서도 무엇을 남길 것이냐, 무엇을 남길 것이냐를 궁리해야 된다구요. 힘들고 지치는 길을 자꾸 걸어가면서도 무엇을 남길 것이냐를 생각해야 돼요. 흥미가 진진해야 되는 거예요. 지칠 수 없다 이거예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런 생각에 몰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게 필요한 거라구요. 

 

* 모든 일에 전부 다 그것을 다짐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대인 관계에서도 무엇을 남길 것이냐? 완전히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한 번 죽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구요. 반드시 한 번은 죽는다구요. 

 

096-331 그걸 생각하면 내가 죽는 시간이 어떻게 되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 앞에 돌아갈 때에 무슨 선물을 갖고 갈 거예요? 뭘 가지고 갈래요? 뭘! 그것을 오늘 준비하지 못했으면 통곡해야 돼요. 무슨 선물을 준비해야 되느냐? 죽음이 찾아오는 거예요. 죽음이 찾아오는 겁니다. 그러니 하늘나라에 가져갈 수 있는 선물을 갖고 그 죽음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된다구요. 

 

3. 종교인들은 뭐가 다르냐? 죽을 때 희망을 가지고 죽습니다. 

 

▣ 1978.3.19(일) 하나님의 임재와 행로. 벨베디아. 

097-242 자, 현재에 사는 비종교인들은 죽을 때 희망을 가지고 죽는 것이 아니라 절망을 가지고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건 틀림없습니다. 그래요? (예.) 그러면 종교인들은 뭐가 다르냐? 죽을 때 희망을 가지고 죽습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4. 3단계의 인생

 

▣ 1986.1.31(금) 사랑의 기관차. 한남동. 

- 카프. 익사 중심회원. 

 

139-214 죽는다는 것은 제2의 호흡을 하던 육체에 연결된 이 기관을 깨뜨려 버리고 사랑의 요소를 이어받는 겁니다. 

 

1)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로 태어나는 것이다. 

 

 1998.12.19(토) 생사에 대한 이해. 워싱턴 타임스.

- 1991년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 대회 기조연설문.

 

297-254 여러분! 세상만사는 다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가정도 지나가고 국가도 지나가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 혹은 어떤 주의나 사상도 다 지나가고 마는데 최후까지 남아져야 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죽음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소망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인생의 패배자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태어나면서부터 세상적인 모든 소망 일체를 거부하고 인간 세상의 소망이 아닌 하늘의 소망 즉 영원한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늘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땅 위의 어떤 소망을 품고 살 것이 아니라 죽음의 고개까지도 넘어설 수 있는 소망을 품고 영원한 소망의 세계를 꿈꾸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젊었을 때에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는 죽음에 대해 점점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 앉아 있는 여러분도, 이 자리에 서 있는 레버런 문도 언젠가는 죽게 됩니다. 이처럼 죽음이라는 것은 운명의 관문입니다.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는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죽음이라는 낱말을 쓴 목적이 무엇인지를 아십니까? 삶의 뜻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삶의 가치는 누가 잘 압니까?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은 모릅니다. 죽을 경지에 들어가 가지고 생사의 기로에서 하늘을 붙들고 삶의 가치를 타진해 본 사람이 아니고는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합니까?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그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왜 죽느냐,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 여러분! 우리가 죽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로 태어나는 것인데 인간 세계에서는 "아이구 죽는다!" 하고 아우성입니다. 그것을 보는 하나님께서는 "껄껄" 웃겠습니까 아니면 "우우" 하고 놀라 슬퍼하겠습니까? 기뻐하고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제한된 지상의 사랑권내에서 무제한의 사랑권내로 돌입할 수 있는 기쁨을 맞는 순간이 육신이 죽는 순간 즉 제2의 출생의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욱신 세계에 태어난 날을 더 기뻐하겠어요, 아니면 제2의 무한 확대 세계 사랑을 위해 육신을 벗고 죽음을 통해 새로운 아들로 태어나는 그 시간을 더 기뻐하겠어요? 물론 후자입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여러분이 죽음의 공포에서 해탈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2) 제2의 해산. 

 

▣ 1999.1.16(토) 젊은 학생시대는 자랑이다. 청평.

- 제307차 수련생 및 2세 21일 수련, 대학생 40일 수련생. 

 

298-294 죽는다는 것은 물속에 있던 때에 그 탯줄과 물주머니를 터뜨리고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코 세계에서, 이 공기 세계에서 부모가 살아가던 이 제한적 세계에서 무한한 하나님, 무한한 아버지의 권한을 가지고 무한한 인류의 전체 형제권을 대표한 것을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돌아가는 것에 제2해산, 그것이 곧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5.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사랑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 1999.1.17(일) 인간이 가야 할 생애노정. 올림픽 역도 경기장. 

1월 17일~25일. 한국 8개 도시 "참가정 세계화 전진대회" 

 

298-311 즉 우리 일생이란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무르익어 사랑의 열매로 거두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사랑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