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님

그렇게 곱상한 어머니한테 그런 배짱이 있다는 것을 나도 처음 발견했어요. 내가 그 배짱을 좀 배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true2020 2023. 2. 28. 09:31

▣ 1999.4.16(금) 제40회 참부모의 날은 천지개벽 시대를 연다. 중앙수련원.  

301-072 그렇기 때문에 훈독회를 해라 해 가지고 1천 명 이상을 모아서 훈독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이게 대단한 것입니다. 거기에 감동하는 것이.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것은 문제없지만 배짱이 크다는 거예요.

 

처음 보는 사람들, 난다 긴다 하는 무슨 도지사 총회장 대가리가 큰 이런 사람들이 몇백 명씩 앉아 가지고 눈을 모르고 보는 그 자리에서 노래를 시키고 서슴지 않고 그럴 수 있는 어머니 배짱이 어떠냐는 거예요. 그렇게 곱상한 어머니한테 그런 배짱이 있다는 것을 나도 처음 발견했어요. 내가 그 배짱을 좀 배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 그래, 진짜 아들 취급을 하는 거예요. 정치가 종교인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을 초종교적 초정치적 위치에서 어머니가 다스려야 돼요. 알겠어요? 앞으로 그 사람들이 와서 어머니한테 경배하게 되면 천하는 다 가을이 되어 가지고 수확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종교 초종파적으로 가인 아벨 기준에 있어서 어머니를 모셔 가지고 왕권적인 주인을 모시겠다고 하면 그 나라에 왕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학계라든가 정치계에 왕자, 왕권이 생긴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