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 善惡 행 불행

하나님이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이 마귀를 박멸시키기 위한 기지로 세워 놓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양심입니다.

true2020 2022. 7. 7. 17:27

▣ 1960.7.17(일) 원수를 대한 아버지의 원한. 전본부교회.

- 제1차 7년 노정 첫 번째 전국 하계 40일 전도 실시 전 말씀. 

 

010-090 그래서 하나님이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이 마귀를 박멸시키기 위한 기지로 세워 놓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양심입니다. 양심은 시간성을 넘어서 여러분과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와 투쟁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역사 노정에서도 투쟁해 나왔고 오늘 이 시대에도 투쟁하고 있으며 내일의 역사 노정에서도 투쟁해야 할 일선의 장병이 바로 여러분의 양심입니다. 

 

내 한 개체에는 하늘의 작전본부도 있고 사탄의 작전본부도 있습니다. 우리의 양심을 근거로 하는 것이 하늘이요, 우리의 몸을 근거로 하고 있는 것이 사탄입니다. 이 양심과 몸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아우성치고 싸우며 쓰러졌다 일어서고 맹세했다 또 꺾어지고 결심했다 또 무력해지는 생활을 반복해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몸을 쳐서 일어서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양심의 권한을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최고의 목적입니다. 종교적인 술어로 말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천국에 연하여 있고, 우리의 몸은 지옥에 연하여 있다고 하겠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신은 하나님이요, 몸을 다스리는 신은 마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