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창조

하나님은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주관하지 못하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과 정적인 인연을 맺었다 할진대는 얼마든지 주관하실 수 있습니다.

true2020 2022. 7. 6. 21:33

▣ 1959.6.14(일) 풀어놓고 풀어놓아야 할 하나님의 뜻. 전본부교회. 

006-319  우리의 마음 중심은 양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주관하지 못하십니다. 여러분이 양심을 가진 선한 사람이라 해도 하나님이 "이리 가라, 저리 가라" 마음대로 못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과 정적인 인연을 맺었다 할진대는 얼마든지 주관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의 타락은 양심을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정적인 관계를 맺지 못한 것이 타락입니다. 그러니 양심을 넘어서서 하나님과 정적인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하늘의 원한이 풀리고 복귀 섭리는 끝이 나는 것입니다. 

 

▣ 1961.2.12(일) 모시고 싶은 아버지. 전본부교회. 

011-091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타락의 후손이요, 타락의 혈통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갖고 있는 양심을 어느 정도는 용납하시지만 전체적으로는 용납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환경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웠던 본연의 양심의 기준은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양심이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양심이 기준입니다. 또 몸도 여러분의 몸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몸이 기준입니다. 또 생활도 여러분의 생활이 기준이 아니고 하나님의 생활이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