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 시의

우리 통일교회는 닭 속의 학 같은 무리라고요. 우리는 세상의 인연과 다른 인연에 묶여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인연을 따라온 거예요. 우리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만을 믿을 수 있는 패입니다.

true2020 2022. 6. 2. 14:26

▣ 1971.10.10(일) 인연된 통일 식구와 가정. 전본부교회.

049-200 자, 우리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닭 속의 학 같은 무리라고요. 우리는 세상의 인연과 다른 인연에 묶여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인연을 따라온 거예요. 세상의 인연과 다르다구요.

 

세상은 평면적이기 때문에 우리와 부딪치는 거라구요. 내가 별의별 구경을 다 했습니다. 별의별 구경 다 했다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과 인연된 통일 식구입니다. 우리는 세상 인연과 다른 인연을 가진 통일 식구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낳아 주었지만 어머니 아버지를 믿을 수 없는 패입니다. 한 핏줄을 이어받고 나온 형제도 믿을 수 없는 패요, 또한 형제가 믿어 주지 않는 패입니다. 요렇게 되는 거라구요. 또한 친척들이 많지만 친척을 믿을 수 없는 패요, 친척들이 믿어 주지 않는 패입니다. 스승도 믿을 수 없는 패요, 스승이 믿어 주지 않는 패입니다. 또한 나라도 믿을 수 없는 패요, 나라가 믿어 주지 않는 패입니다. 또한 공산세계도 민주세계도 믿을 수 없는 패요, 그들도 우리를 믿어 주지 않는다.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만 믿을 수 있느냐? 세상에는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만을 믿을 수 있는 패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찾아가서 그분 앞에 부복한 패만이 우리와 더불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