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11.5(일) 참된 영광의 길. 전본부교회.
065-128 하늘이 꼭대기에만 있어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 줄을 걸어 붙들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줄을 당겨 주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결국 죽음의 자리에 처해 있는 운명을 대신 책임질 사람이 없어 가지고는 살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 자리를 전부 책임질 수 있게끔 되어 가지고 전부 다 "내가 끌어올릴 수 있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끌어올리려면 현재의 입장을 책임지고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쪽의 희생이 없어 가지고는 한쪽이 올라갈 수 있다?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비참한 운명에···. 그럴 수 있는 줄이 있으면 그 줄만을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 오늘날에 있어서 이것을 뚫고 나갈 수 있는 하나의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역사 시대의 희망봉입니다. 틀림없이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그런 사람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나왔다면 그것은 인류의 소망이요 그야말로 복음입니다. 그 소식은 복된 소식이 아니냐.
기독교를 중심 삼고 그 소리는 복된 소리에요, 망할 소리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물론 우리 선조도 물론이요 수천만 대의 인류가 고대하던 메시아가 왔다니 그 얼마나 복된 사실이냐.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라는 말 자체는 죽어도 그 말이 좋은 것이요 살아도 그 말이 좋은 것입니다.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다는 말은 망해도 좋고 흥해도 좋다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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