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6.5(월) 중앙수련원. 섭리적 현시점.
- 3차 세계 순회 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식구 집회.
057-309 "끝까지 참는 자가 구원받는다"고 하니까 기독교인들은 자기 구원받기 위해서 끝까지 참고 이겨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물론 개인을 구원하는 것도 목적이지만 그보다는 하나님의 최대의 소원이 하나님의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붙드는 것이 소원입니다.
나라가 없이는 그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자기 개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2차적 3차적 4차적 5차적 6차적인 문제라는 겁니다.
예수를 믿어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이냐? 하나님의 나라를 붙들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붙들어 가지고 그 나라가 만일에 피해를 입을 위험한 자리에 있거든 자기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인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기독교는 지금 나라가 없지요? 그러니 어디를 가든지 목이 잘리고 피를 흘리게 되더라도 입을 놀려 항의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나라 없는 종족이 비참하다는 겁니다. 왜정 때 대한민국에서 났다 하는 사람들은 주권을 잃어버린 그날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었던 것입니다. 났다 하는 사람은 피를 흘려야 했던 것입니다. 왜? 나라가 없기 때문입니다. 났다 하는 사람은 피를 흘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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