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점에 도착했으면 내려야 합니다.
- 인간 가운데서 승리한 참부모를 통해서만이 하늘부모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 내리지 않은 사람은 과거에 있는 겁니다.
- "성령을 거역한 자는 용서함이 없느니라" 했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여러분들은 종점에 와 있고 이제 독생녀 참어머니와 하나되는 길만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나라와 백성들이 사는 길임을 명심해 주기를 바랍니다.
▶ 싱크탱크 2022 신통일 한국을 위한 구국구세기도회. 2021.12.5(일)
- 참어머님 말씀.
* 하늘부모님의 꿈은 지상에서 참부모와 함께 인류가 자녀로서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상천국을 설계하셨습니다.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께로 직접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가운데서 승리한 참부모를 통해서만이 하늘부모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자유와 평등 행복 통일을 원합니다. 인간 중심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화 세계는 인간 중심으로는 오지 않습니다. 우주의 근본되시고 인류의 부모가 되시는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길만이, 그 부모님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는 분이 참부모입니다. 다시 말해서 참부모를 모시는 길만이 이 나라와 세계가 사는 길입니다.
아까 말했습니다. 모든 종교는 종점에 왔다고. 종점에 도착했으면 내려야 합니다. 내리지 않은 사람은 과거에 있는 겁니다. 내려야 합니다. 참부모에 의해서 새 시대, 기원절이 선포되었고 천일국이 안착을 했습니다.
* 이제 이 민족을 지도하고 있는 영적인 초종교의 지도자 여러분은 하늘의 섭리를 알았고 하늘의 비밀을 알았으니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잃어버린 고아와 같은 삶을 살았던 인류 역사 6천 년, 이제 부모를 만났는데 무엇이 걸림돌이 됩니까? 무엇이 용기가 나지 않습니까? 무엇이 주저하게 만드는 것입니까?
나는 여러분 모두가 희망의 나라, 천일국의 천보의 아름다운 귀중한 보석과 같은 천일국의 백성이 되기를 바라서 오늘 내 의상은 초록색입니다.
* 섭리의 완성은 독생녀, 평화의 어머니로부터 시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에도 "성령을 거역한 자는 용서함이 없느니라" 했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여러분들은 종점에 와 있고 이제 독생녀 참어머니와 하나되는 길만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나라와 백성들이 사는 길임을 명심해 주기를 바랍니다.
1. 복귀섭리역사
1) 하늘부모님의 꿈이 실현되는 때.
▣ 추수감사절 참어머님 말씀 2021년 11월 25일 18:00
* 참부모에 의해서 기원절 새 나라가 출발이 됐어요. 천일국이 그리고 그 천일국이라는 나라 안에 중심으로 있어야 할 분은 물론 하늘부모님이시고 참부모님이시고 참자녀 축복가정 여러분들이에요.
지금까지 6천 년간 타락한 인류로서는 꿈꿔 보지도 못한, 그러나 참부모에 의해서 새 시대 새 역사 천일국이 열린 거예요. 그리고 천일국 백성의 자격을 갖추는 축복을 받았어요 뭔가요? "천보"이지요?
* 하늘부모님의 꿈은 지상에서 참부모와 함께 자녀들을 품고 살고 싶으신 것이 소원이고 꿈이에요. 그것을 실현시켜 드릴 수 있는 환경을 독생녀 참어머니가 만들어 가고 있어요.
* 이제 새로운 시대에 새 옷을 입고 누구도 가지 못한 하늘부모님의 아주 이루 말할 수 없는 천주적인 그러한 힘을 여러분들이 받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이제 열심히 움직이는 길밖에 없다. 목표를 향해서 밟고 올라가야 해요. 알겠어요?
2) 메시아와 재림사상
▣ 1970.3.17(화) 개척자.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제2호 협회 간부 수련회.
030-096 오늘날 인류가 현재아 같은 결과의 세계에서 암중모색하는 낙망의 세계를 원치 않는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목적을 추구하고 새로운 세계를 이루려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역사 시대의 종점에 이르러서 반드시 이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인격자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구 위에 마련하는 일을 벌이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어떤 종교든지 재림사상을 남겨 놓고 끝날을 맞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1975.12.28(일) 역사적인 시점을 사수하자. 전본부교회.
081-180 그러면 산 전체를 바라보게 될 때 그 정상으로 향하는 하나의 길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언제나 그 정상을 점령하는 데 있어서의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그 누구나 바라는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이건 틀림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도 그럴 것입니다. 정상이 정복될 때까지 ㅡ 길을 아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언제나 공인된 안내자입니다. 공인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마찬가지로 인류 역사가 이렇게 돼야 된다 하며 그 전체의 정상을 바라보는 어떠한 절대자가 있다면 그 절대자는 반드시 가는 길을 알 것입니다. 360도를 중심 삼고 여러 가지 길이 있지만 그 가는 기을 압니다. 직행할 수 있는 길은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의 길을 인간 앞에 소개해 주고 인간이 갈 수 있도록 해 주고 싶은 것이 선하신 절대자가 있으면 그 절대자의 소원이 아니겠느냐. 그러한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은 인류 역사 가운데 그 길을 가게 할 수 있는 안내자를 반드시 보내야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요 인류를 구원하겠다는 뜻을 가진 하나님이라면 반드시 그 안내자를 보내야 됩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3)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 타락의 행로를 거쳐 나온 인류가 역사의 종점에서는 자기 개인을 중심 삼고 다 깨져 나갈 것을 아셨기 때문에 그것을 막아 주기 위하여 그러한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 1958.12.21(일) 참을 찾아서 헤매이는 인류. 전본부교회.
005-079 오늘날 이 민족이 거쳐온 역사 노정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 할진대 그 섭리의 종국에 하나님은 어떠한 무리를 요구하실 것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울 줄 아는 모습일 것입니다. 하나의 뜻에 엉키어 울고 하나의 심정에 엉키어 울고 하나의 행동에 엉키어 울면서 먼저 제물이 되겠다는 무리들입니다. 하늘은 그러한 무리들을 찾으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천 년 전 예수는 인간을 대하여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표면적으로 생각할 때 이런 모순되고 엉터리 같은 말이 어디 있습니까? 이해할 수 없는 말 같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잃어버리고 타락의 행로를 거쳐 나온 인류가 역사의 종점에서는 자기 개인을 중심 삼고 다 깨져 나갈 것을 아셨기 때문에 그것을 막아 주기 위하여 그러한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만일 그때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역사가 벌어졌던들 2천 년 동안 그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 마태복음 10장 검을 주러 왔다(눅 12:51-53; 14:26-27)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헬, 던지러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3) 새 하늘과 새 땅.
◑ 요한계시록 21장 새 하늘과 새 땅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 환경 문제
1) 이제부터 200년 300년을 어떻게 인류가 살아남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공해와 환경보호예요.
▣ 1998.11.9(월) 영계의 실상을 알자.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자르딘).
- 제3차 남미 40일 수련생.
296-188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2차 대전 이후에 지금까지 53년이 지났는데 공해로 말미암아 풀도 죽어 가고 고기도 죽어 가고 새도 죽어 가는 이런 현상이 벌어졌어요. 이제부터 200년 300년을 어떻게 인류가 살아남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공해와 환경보호예요.
수역을 보호해야 하고 수역과 이 지역을, 땅을 보호할 수 있는 이런 전통의 역사를 세우기 위해서는 온갖 정성을 거기에 들이지 않고는 이 지구성과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국가에서 만든 도시를 원자폭탄을 통해서 폭파하지 않으면 인류는 멸망한다고 보는 거예요.
지금 인간이 만든 폭탄의 양은 전 인류를 100번 이상 멸망시키고도 남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무엇에 쓸 거예요?
도시에 사는 사람을 쫓아내기 위해서는 전부 다 폭파를 해서라도 쫓아내야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왜 남미에서 제일 僻地인 이곳에 오는 거예요. 이곳이 벽지예요. 제일 벽지예요.
▣ 1996.6.9(일) 너는 어디서 어떻게 살고 싶으냐. 벨베디아.
279-050 도시는 환경 파괴의 원흉이요, 도시는 공해의 원흉이요, 도시는 도의 세계 파괴의 원흉이요, 도시는 굶주리는 사람을 구하겠다는 것을 반대하는 원흉이다 그거예요.
지금까지 사람들이 도시에 가면 편리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의 접촉이 편리해서 텔레비전, 라디오를 듣고 해서 각국의 문화를 어디서든지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에 집중했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인터넷 시대가 왔기 때문에 산골짜기의 자연을 바라보면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새소리를 들으면서 비밀 방에서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걸 배가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의 세계가 왔습니다.
레버런 문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미래의 세계를 대비해서 지금 이런 준비를 하기 위해서 15년 전부터 준비해 가지고 남미에 빌딩을 짓고 호텔을 짓고 은행을 해 가지고 준비해 나왔다 이거예요.
어디든지 새소리가 가득하고 아름다운 곳이 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물을 컨트롤하는 나라가 세계를 컨트롤할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눈 덮인 북극과 남극을 정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알래스카에서 북극을 정복하려고 하고 남미에 내려가서 남극을 정복하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보트를 만들어서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선생님이 항공사를 만들려고 합니다. 남미에 최고의 국제공항을 만들 것입니다.
▷ 남극 북극
- 북극: 북위 66도 33분선 지역부터 북극점까지를 북극 지방으로 본다.
- 북극은 대륙이 아니라 빙하이다.
* 한반도 전체 면적(22만 748㎢)과 비슷한 스웨이츠 빙하(19만 2000㎢)의 동쪽 3분의 1을 받치고 있는 빙붕이 무너질 경우 이미 해마다 500억 톤씩 녹고 있는 빙하가 훨씬 빨리 사라지게 된다. 빙붕이 무너지면 빙붕에 보호를 받고 있던 육지 위 빙하도 바다로 흘러내리기 때문이다.
현재 스웨이츠 빙하가 지구 해수면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대략 4% 수준이지만, 빙하학자들은 동쪽 빙붕이 붕괴할 경우 이 수치는 25%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 ITGC 미국 측 간사 데드 스캄보스 박사는 “스웨이츠 빙하만 녹으면 해수면을 60㎝가량 상승시키지만, 주변 빙하까지 가세하면 해수면이 3m 이상 높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이날 북극에서도 기후 재앙 경고음이 나왔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해 북극권 지역에서 기록된 북극 최고 기온을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면서다.
지난해 6월 20일 북극권에 속하는 러시아 베르호얀스크에선 북극에서 기온 관측을 한 이래 135년 만에 가장 높은 온도인 38도가 기록됐다. 베르호얀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불리는 곳이다.
* 클레어 눌리스 WMO 대변인은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파괴적이고 광범위한 시베리아 산불과 북극해 빙하의 대규모 손실이 있었다. 그 뒤엔 아주 예외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시베리아 폭염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눌리스 대변인은 “북극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빠르다”며 “이러한 기후 변화는 다른 곳의 기온도 다시 끌어올리는 악순환의 연속을 부른다”고 강조했다.
3. 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
▣ 1995.8.23(수) 참다운 평화세계. 서울 롯데호텔
- 제3차 세계평화정상회의.
271-094 빛이 나던 미국은 퇴색하였습니다. 해결할 수 없는 난문제들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간 도덕성의 쇠퇴와 범죄의 증가는 괄목할 만한 것이 되었습니다. 살인, 마약, 폭동, 이혼, 유아 학대, 유괴, 10대 들의 임신 등 미국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는 믿을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은 미국을 사랑하는 본인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이와 같은 현상은 단지 미국뿐만이 아닙니다. 저물어 가는 20세기의 모든 선진국들은 지금 모두 한결같은 고민 속에 허덕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이겠습니까? 그 원인은 선진국들이 모두 물질문명의 극치를 구가하다가 이제는 그 물질문명의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고 마음을 지배하다 보니 인간의 영혼이 물질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참사랑의 몰락입니다. 물질적으로 풍부하고 도시에는 고층 누각이 늘어섰지만 인간의 마음은 사막과 같이 거칠어지고 거기에서 참사랑의 오아시스는 찾을 수 없으니 인간 생활은 삭막하기 짝이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참사랑이 없으니 인간의 이기주의만 무성하게 되었는데 이 이기주의의 최대의 피해자는 아름다운 대자연입니다.
본인은 본 평화회의의 한 주제로 지구 인간 환경의 회복에 관한 토의를 포함시켰습니다마는 우리의 자연환경은 이제 파괴될 대로 파괴되고 물과 공기는 오염되었으며 인류를 보호해 주던 오존층까지 파손되어 있으니 이대로 가면 인류는 스스로 구축한 물질문명 때문에 자멸을 면치 못할 지경까지 이를 것입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물질문명의 극도의 피해는 모든 국가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의 파괴에 있습니다. 가정의 사회의 세포입니다. 우리의 몸안에 있는 수십조의 세포 하나하나가 건전하면 그 몸은 건전한 몸이지만 그 세포가 파괴되면 그 몸 전체가 약해지고 결국은 그 몸도 파괴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지구상에서 참다운 가정 제도가 파괴되어 간다는 것은 곧 세계 인류 전체의 파멸이 멀지 아니함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본래 하나님이 설계하시고 창조하셨던 것과는 정반대의 위치를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21세기는 어차피 하나님이 뜻하시는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는 세기입니다. 물질문명의 시대는 가고 정신과 마음이 주인이 되는 정신문명의 때가 오는 것입니다.
271-096 이제 세계는 어차피 대변천을 면치 못하는 때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을 종교적 용어로 표현한다면 인류 역사의 종말에 이르렀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말하는 종말이란 말은 암담과 멸망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창조주되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종말은 잘못된 세계 곧 타락 세계의 종식이요 이것에 이어서 올바른 세계 곧 창조 본연의 세계의 새 출발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말은 곧 소망이요 희망希望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의 역사적 전환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참진리의 출현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진리는 빛이라 하였습니다. 어두운 밤을 해방하는 길은 아침에 동이 트고 태양이 뜨게 하는 것입니다. 그 역사 전환의 태양이 중천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본인이 발표한 통일원리요 참사랑의 대진리인 것입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하나님께서 일찍이 인류 역사 뒤에 숨겨두셨던 천주의 대원리를 발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찾고 보니 그것은 인간이 역사를 두고 갈구하던 대진리요, 모든 인간이 참된 사랑에 돌아가 참된 세계평화를 구현할 수 있는 대원칙이었습니다.
마치 의사가 병을 고치려면 먼저 병의 원인을 규명해야 하듯이 이 원리는 오늘날의 인류 사회가 도탄에 허덕이며 오늘의 비원리적인 세계를 빚어내게 된 인류의 타락의 경위를 명백하게 규명하여 주었습니다.
원인이 규명되었으니 이제는 그 처방을 쓸 수 있습니다. 본인은 지난 40년 동안 그 처방을 가지고 동분서주하며 이를 밝혀 세상에 전파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본인은 오늘 여기에서 그 몇 가지의 대원리를 천명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 첫째 대원칙은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그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라는 것입니다.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부모관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본인에게 보여 주신 첫 번째 진리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둘째, 그 하나님의 본질은 참사랑인데 그 참사랑을 구현하시기 위하여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그리고 바로 그 인간은 하나님의 대상 존재이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참사랑을 조건 없이 인간에게 쏟으시려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무형의 부모되신 당신의 실체로 지상에 참부모를 세우시고 그 참부모와 일체 이상을 이룸으로써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되찾아 영원히 구원된다는 대원리인 것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지금 우리는 그 참부모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보면 이렇게 복된 시대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야말로 천운을 타고 난 행운의 세대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본인과 본인의 아내는 그 참부모의 이름으로 이틀 후인 8월 25일, 이곳 서울에서 36만 쌍 국제합동 축복을 거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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