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10.1(토) 캘리포니아주 Pasadena 공관. 사랑의 승리자.
- 세계 지도자 회의.
094-243 선생님은 아주 참 고집이 대단한 사람이고 누구한테 머리 숙이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리고 나갔다가는 그냥 안 들어오는 거예요. 훈련을 하나님이 얼마나 많이 시켰는지···.
* 천명에 의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일을 하는데 부끄러울 게 없고 못할 게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의 선생의 말도 해야 되겠다고 하고 하나의 나라의 대통령의 말도 해야 되겠다고 하는데 우주를 대한 하나님이 하라시는데 못할 게 없다구요. 그걸 자랑으로 알아야 돼요. 내가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거예요. 시험을 패스하여 정문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제 우리가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 안 해요? 여러분들이 죽어서 영계에 가게 되면 맞이할 준비를 하고 기다리는 그런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될 거예요, 나와 가지고 전부 지옥으로 끌고 갈 준비를 해서 끌고 가는 그런 사탄의 사람이 될 거예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요.) 그러니 불평하지 말고 지치지 말라는 거예요.
♣ 1963.8.11(일)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전본부교회.
012-326 여러분이 책임을 못 하면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여러분을 믿고 일을 못 하겠습니다. 안심이 안 돼요. 안심이 안 된단 말입니다. 책임을 할래요, 안 할래요. 담판을 짓자구요. 책임을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세요. 웃을 게 아닙니다. 웃을 게 아니에요.
선생님이 여러분 앞에 이렇게 큰소리친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내 갈 길이 바빠요. 여러분들이 갈 길이 바쁘면 나도 갈 길이 바쁩니다.
선생님에게 가정이 있지만 가정엔 관심이 없습니다. 일단 문 닫아 놓으면 자식이든 무엇이든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한계를 딱 갈라놓고 사는 사람입니다. 언제든지 어느 때든지 유사시엔 일단 보따리 싸서 떠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직계를 위해 눈물 흘려야 합니다. 그런 심적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밤이라도 천명이 떨어지면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