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8.16(일) 전본부교회. 해방과 우리의 책임.
033-259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왜 그런지 모르게 사람들이 자꾸 보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혼자 있는 조용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것이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의 바람직한 생활인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어떤 곳을 가려 할 때 무엇이 앞을 막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지 않으면 마음이 막는 것입니다. 마음이 벌써 어디를 가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을 예상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마음이 반기는지, 안 반기는지 하는 것을 늘 느끼면서 살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