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의 기준이 내려가는 것이다.
▣ 1966.9.2(금) 수택리 통일산업. 지구장 회의.
016-329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마음의 기준이 내려가는 것이다.
* "아버지!" 할 때 그 심정이 먼 곳에 있을 때는 결사적으로 그 심정을 회복해야 된다. 방편적으로만 신앙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심정의 최고 기준 위에 못 서거든 식구들의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라도 서야 한다.
2. 하나님의 심정에 있어서 내가 반역자가 될까 봐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것밖에 없어요.
▣ 1967.10.16(월) 축복 대상자 예비 집회. 전본부교회.
157-336 나는 세상에서 무슨 신세 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요, 무슨 제재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단 한 가지 무서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정에 있어서 내가 반역자가 될까 봐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것밖에 없어요.
3. 내가 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1971.6.27(일) 신앙의 표준. 전본부교회.
045-181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뭐냐? 내가 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나도 망할 수 있는 거라구요.
국가적 책임이라든가 세계적 책임을 중심 삼고 가는 길의 선두에 선 선생님은 무엇 하나라도 잘못 결정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녹아날 수 있는 입장에 선생님이 서 있습니다. 잘못 결정했다가는 문제가 큽니다. 일 년에 갈 것을 십 년, 백 년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내 감정을 중심 삼고 결정하지 못합니다. 중대한 일을 결정할 때는 반드시 여러분 모르게 기도를 해야 돼요.
내가 무엇을 하자 할 때는 그저 아무렇게나 생각해 가지고 기분에 따라 하는 것이냐? 천만예요. 여러분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내적인 결정을 짓고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늘 꼭대기에서 인정하지 않으면 뭐가 되겠습니까? 꼭대기에서 인정하지 않으면 아무리 큰일을 했다 하더라도 간신이 되는 것입니다.
* 내가 싸우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다른 게 아닙니다.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길을 따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망하는 것이요, 이렇게 하면 흥하는 것이다 하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나갈 때는 망하는 거라구요.
4. 정지입니다.
▣ 1976.2.29(일) 전본부교회. 전진과 정지와 후퇴.
084-219 통일교회가 살았느냐, 죽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전진하게 될 때는 산 것을 證據하는 것이요, 停止하고 後退하게 될 때는 죽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 우리 통일교회가 제일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정지와 후퇴입니다. 정지가 있을 수 없어요. 정지는 후퇴의 예고다 이겁니다. 한 발짝이라도 전진해야 된다 이거예요. 전진하지 않는 한 뿌리에서 죽어 갈 것이고 저 꼭대기 순 끝에서 죽어 들어올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가 아니냐.
* 내가 제일 싫어하고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정지입니다. 정지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후퇴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미국이 아무리 요란하더라도 내가 후퇴할 수 없다 이거예요. 이미 예고하고 나가는 거예요. 후퇴할 수 없다! 전진이다! 폭풍아 불어라! 가는 거다!
배의 기관이 옳고 나침판이 옳고 거기에 운전하는 사공이 옳고 그다음에 폭풍이 불어오는 그것보다도 강할 수 있는 내적인 모든 것을 갖추었으면 "폭풍아, 불어라!" 이겁니다. 가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참아버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버런 문은 세계 사람들이 다 싫다고 하지만 참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거예요 (0) | 2021.08.22 |
---|---|
참아버님의 참지 못할 일들. - 3가지. (0) | 2021.08.22 |
사람에게는 전파가 있습니다. 혹은 사람에게서 냄새가 나지요? 말하지 않아도 대번에 압니다. 가만히 앉아 가지고 대번에 안다는 거에요. (0) | 2021.08.18 |
나는 칭찬받고 살찐 것이 아니라구요. 욕먹고 이만큼 뚱뚱해졌다구요. 욕먹고 살졌으니 욕먹지 않으면 잠이 안 온다구요. (0) | 2021.08.03 |
분해도 내가 참는다구요. 회개해야 될 놀음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0) | 202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