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세계가 악하다고 할 때 그 악한 세계와 상충이 없이 사는 사람은 악한 사람입니다.

true2020 2021. 6. 1. 15:44

▶ 1970.8.2(일) 선악의 분기점. 전본부교회.

033-042 세계가 악하다고 할 때 그 악한 세계와 상충이 없이 사는 사람은 악한 사람입니다. 나는 이 세계와 상충이 없이 산다고 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타락권내에 있으면서도 그물에 걸려 있는 고기와 마찬가지로 反旗를 들지 않고 그냥 살고 있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악의 세계와 相衝을 벌여야 할 때 그냥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악한 사람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세계가 악한 세계라는 것을 안다면 반기를 들어야 합니다.

 

그럼 왜 그렇게 되었느냐?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타락하여 떨어졌기 때문에 해방을 맞기 위해서는 다시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되고 다시 올라가기 위해서는 몸부림을 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통해서는 인류가 추구하는 새로운 세계를 맞이할 수 없고 새로운 역사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고 역사적인 선의 흔적을 남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을 들고 나온 사람들은 투쟁해야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역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변증법적 유물론, 정반합 논리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투쟁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선과 악의 투쟁인 것입니다. 그런데 공산주의자들은 그것이 선과 악을 분별하기 위한 투쟁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