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8.8.3(일) 회복의 인연을 갖고 오신 예수. 전본부교회.
004-261 우리가 주일날 교회에 나오는 것을 습관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오늘은 일요일이니 아버지 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린다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앉아 있는 이 장소가 그러한 차원에서 생각되어지고 또 이루어질 자리가 아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즉 여러분이 이렇게 모이게 된 것은 여러분이 모르는 어떠한 배후의 인연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인연은 내 개체를 중심 삼고 볼 때 전후 좌우와 관계가 된 인연이요 또 상하와 관계가 된 인연이라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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