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 실적 실천 종교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개인이 된 후에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고 효자가 되고 국가 세계를 이루게 될 때 그때는 종교가 필요 없게 된다.

true2020 2021. 2. 25. 18:31

▣ 1957.9.22(일) 전본부교회. 본향의 인연을 찾아 들어가자.

003-061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초후 담판 기도에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 26:29)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런 믿음이 부활의 조건이 되었던 것을 여러분은 깨달아 천륜을 대신하여 싸워 오셨던 예수님의 심정을 대신할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 앞에 그 인연이 여러분을 통해 귀결될 수 있고 그 슬픔을 풀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개인이 된 후에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고 효자가 되고 국가 세계를 이루게 될 때 그때는 종교가 필요 없게 됩니다. 신앙이라는 명사가 필요 없고 구주라는 명사가 필요 없게 됩니다.

 

둘이 아닌 하나의 일체적인 인연권내에서 하나님은 비로소 인간을 대하여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환경에 들어서기 위해서 여러분은 예수님의 뒤를 그냥 그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즉 예수님의 생활 이념을 그대로 계승해야 되고 불변의 부활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그 기준은 인간 중심이 아닙니다. 천륜을 중심 삼은 것입니다.

 

그래서 천륜적인 부모의 자리, 천륜적인 부부의 자리, 천륜적인 효자의 자리를 거쳐 천륜적인 효자의 법도를 여러분이 세우고 열녀의 법도를 세우고 충신의 법도를 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