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4.18(일) 시련과 성장.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 부활절 기념 서울 지구 합동예배.
043-054 여러분도 알다시피 성진이가 대학을 나올 때까지 내가 성진이 아버지로서 아버지 노릇 한번 못해 봤습니다. 이것은 비참한 일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 녀석의 아버지가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말하기 전에 나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틀렸거든 총칼을 들고 아버지에게 대항하라. 나는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뜻 앞에 어긋나지 않는 한 善 앞에 惡은 자연 굴복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하늘 앞에 책임을 다하고 하늘을 공경하는 환경을 걸어왔기 때문에 여기에 아무리 불평불만의 요소가 있다 하더라도 또 과거에 잊을 수 없는 한을 엮은 소원이 남아 있다 하더라도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자식을 붙들고 소원해 보지 않았습니다. 가민히 보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사랑하십니다. 이건 틀림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나는 반드시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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