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6.1.18(일) 전본부교회. 흥망의 분기점.
083-125 자고로 우리 인류는 누구를 막론하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망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망하겠다는 사람 있어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우리 인간은 망할 수 없는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왜 망하느냐? 그것은 망하는 것을 확실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있고 사탄이 있다는 것을 원리에서 배웠습니다. 이렇게 볼 때 하늘 편으로 가면 흥하고 사탄 편으로 가면 망한다고 우리는 귀결을 지을 수 있습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흥망의 분기점은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디에 있느냐? 모릅니다. 지금 모른다구요. 모르고 있지만 여러분 자체는 인류 시조가 타락한 그날서부터 흥하는 길로가 아니라 망하는 길로 출발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과 이별하고 하나님을 생각했느냐, 하나님과 이별하고 하나님을 모르게 됐느냐? 어떤 거예요? 날이 가면 갈수록, 역사가 감에 따라 가지고 하나님이 죽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있는 것조차 모를 단계에 들어왔으니 하나님이 있으나 마나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하나님 편이 아니라 하나님과 상관없는 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님과 멀리 되면 될수록 흥한다구요?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금에 와서 전 세계 인류는 완전히 절망에 부딪혔다는 것입니다.
083-126 그렇게 볼 때 인류는 죽을병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꼼짝달싹할 수 없이 죽을병에 걸렸습니다. 아무리 큰 미국이라도, 아무리 많은 인류라도 병들었으니 할 수 없이 죽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을 그냥 내버려 두면 망하겠으니 여기에서 처방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럼 처방을 하려면 그 사람이 무슨 병이 났는지를 알아야 됩니다. 그 사람이 암에 걸렸는지, 무슨 폐병에 걸렸는지, 무슨 병이 났는지를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거기에 적용되는 처방을 해 가지고 약을 만들어 주든가, 주사를 놓든가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원치 않는 놀음을, 제재를 가해 가지고서라도 살릴 수 있는 길을 우리는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죽을병이 난 사람 중에 "아이고, 나는 죽을병이 났으니 약 먹기가 좋다"고 하는 사람 있어요? 좋아해요? 할 수 없어서 먹어요, 좋아서 먹어요?
약이라는 것은 ···. 여러분들은 병이 나아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먹을는지 모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병이 났을 때 약 먹으라고 하면 좋아해요? 약 좋아하는 아이들 봤어요? 약 하면 좋아하는 아이들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강제로 먹여야지요. 여러분들도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강제로 약 먹이던 생각들 나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약" 하면 입을 "아-"벌리고 이러는 아이들이 있어요? 없다구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병이 나 가지고 죽게 됐으니 처방을 해 가지고 약을 먹여야 할 텐데 무슨 약을 먹이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또 세계 사람들이 약을 먹겠다고, 누구든지 약을 지어다가 먹여 주면 좋겠다 하고 입 벌리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죽을 것을 불쌍히 여겨 강제로라도 입을 벌려 가지고 집어넣는 놀음을 해서 살려 주면 그때서야 고맙다고 하는 것입니다. 살아 나서야···.
그러면 여러분들은 언제 감사하다고 하느냐? 약을 먹고 나아 가지고야 닥터를 만나 가지고 "감사합니다" 한다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싫어하고, 뭐 이러고 야단하다가 그때 가서야 감사하다고 한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무슨 병이 났느냐?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거 알고 싶지요? 요걸 짚고 넘어가자구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인데 사탄이란 것이 본래 있었느냐?
만일 망하게 하는 그런 사탄만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병이 없다면 전부 다 건강하다는 말이 됩니다. 그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사탄이 없다면···.
사탄이 망하게 하는 괴수가 되었는데, 망하게 하는 씨를 심어 놓았는데 만일 그것이 없다면 이 세상 인간들은 어떻게 될까요? 흥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사람은 하루하루 생활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삽니다. 고통을 받고 산다구요. 마음과 몸이 매일매일 싸우는 것입니다. 또 환경이 내 마음과 안 맞기 때문에 싸웁니다. 또 환경이 나하고 하나되었더라도 나라와 나라가 싸운다는 것입니다.
* 지금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앞으로 이 지구에 있는 사람들과 영인들이 싸운다는 것입니다. 이미 그런 차원에 들어가고, 그런 차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테면 정신병자···.
그런 모든 병폐의 근원이 어디에 있느냐? 근원은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근원은 사탄 악마입니다. 악한 사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면 사탄은 어떤 존재냐? 사탄이 뿌려 놓은, 망하게 하는 모든 씨를 우리는 확실히 제거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제일 문제 되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 편이냐, 사탄 편이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문제라구요.
여기에서 뭘 배우느냐? 하나님 편이라는 것은 뭐냐? 하나님과 사탄을 중심 삼고 볼 때 하나님 편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종교인이냐,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하나님이 종교를 좋아한다면 사탄은 싫어합니다. 서로 반대라구요. 틀림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끝날에는 하나님 편 세계하고 사탄 편 세계를 갈라놓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반드시 종교를 반대하는 세계와 종교를 지지하는 세계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결론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인본주의냐, 신본주의냐 하는 문제가 나온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인본주의 사상이라는 것은 하나님 편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악마 편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편은 선한 세계입니다. 둘로 딱 갈라지는 거예요. 지금 이와 같은 결론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에 있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이냐? 희망이 있을 수 있느냐? 전 세계는 절망밖에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동양 말로는 절망이라 하게 되면 희망이 다했다는 뜻입니다. 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류 역사는 이미 절망에 부딪혔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으냐? 인본주의화 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습니다. 전체가 인간을 중심 삼은, 인간을 위주한 세계를 생각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타락했습니다. 타락의 후손입니다. 그 타락의 후손을 崇尙했댔자 잘 될 리가 만무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타락한 인간으로서 타락하지 않은 것은 숭상해야 됩니다. 타락하지 않은 것을 숭상하려니 어떻게 해야 되느냐? 종교를 통해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숭상하는 민족, 하늘을 숭상하는 주의, 하나님을 숭상하는 세계가 있으면 그것은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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