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4.2(일) 천정과 인정. 청주교회.
157-122 하나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되는 방안이 뭐냐? 두 분인데 ···. 상대가 주체한테 절대복종하는 방법과 주체가 대상에게 절대복종하는 방법, 그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꼭대기에 올라가려면 그 방법밖에 없어요. 둘이 어물어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결론이 이렇게 딱 나와요. 알겠어요?
이것은 상대적 관계에서 성립되는 말인데, 이것은 주체와 대상 관계인데 완전 통일을 말하는 거예요. 어중간한 통일 말고 눈도 맞고 코도 맞고 다 딱 들어맞는 통일, 100% 통일이에요.
그 통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주체 앞에 상대가 완전히 복종해야 돼요. 이것이 눈 깜박할 순간에도 복종해야 되고 하루 동안에도 복종해야 돼요. 언제까지 복종할 것이냐? 영원을 두고 복종이에요. 그거 무슨 말인지 생각되겠어요? 이해돼요? 모르겠어요? 모르면 아들이 왔으면 물어보라구요. 그거 그럴 것 같아 하는 게 느껴지지요?
주체 앞에 완전히 복종하는 거예요. 똑딱 하는 순간에 복종해도 복종하는 것이고 하루 복종도 복종이고 일 년 복종도 복종인데 완전히 복종하는 거예요. 절대적인 복종, 거기에 완전히 복종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그냥 그대로 둘이 되나요? 복종하면 완전히 하나되는 겁니다. 만약에 그것이 안 되면 대상 앞에 주체라도 완전히 복종해야 하나가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부처끼리 하나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남편 앞에 부인이 하나되든가 부인을 중심 삼고 남편이 좀 부족하거든 남편이 복종하든가 해야 돼요. 그렇지 않거든 하나의 가상적인 인격체를 세워 놓고 거기에 둘이 다 복종하든가. 그러지 않고는 완전한 가정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안 그래요? 그렇지 않고는 하나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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