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님

WCLC 창립1주년 기념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기독교성직자 희망전진대회. 2020.12.5(토) 라스베이거스.

true2020 2020. 12. 7. 09:21

▣ WCLC 창립 1주년 기념 신통일 세계 안착을 위한 세계기독교성직자 희망전진대회

* 일시 : 천일국 8년 천력 10월 22일 (양 2020.12.6 8:00)
* 장소 : 라스베이거스 & 청심평화월드센터

 

▶ 참어머님 말씀

 

WCLC 1주년을 맞이하면서 세계에 성직자 여러분과 ACLC 미국의 성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우리는 섭리의 진실, 새로운 시대를 맞아야 할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했듯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했습니다.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난 문제들을 놓고 볼 때 특히 코로나 대확산으로 세계가 소통할 수 없는 이러한 환경 가운데서 하늘이 바라고 인류가 바라는 소원은 통일된 세계입니다.

 

그래서 나는 하늘 섭리의 진실을 말하고자 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 시대에 의인이 돼라." 했습니다.

 

창조주께서는 당신의 꿈을 인간과 함께 지상에서 이루려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책임을 주셨습니다. 잘 성장하여 완성한 자리에 창조주께서 함께 하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 시조가 되어야 할 아담과 해와는 그리되지 못하여 오늘날 하나님과는 관계없는 세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창조주께서는 영존하십니다. 당신의 창조 또한 영원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하늘은 원치 않는 구원섭리역사를 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역사가 얼마나 힘들었다 하는 예는 이스라엘 민족 4천 년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때 맞춰서 중심인물, 선지자를 보내서 "메시아를 보내 주마"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그 과정이 힘들었으면 4천 년이 걸렸겠습니까?

 

그리고 또한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 고역 할 때에 모세를 의인으로 세워 탈출하게 됩니다. 하늘은 구름과 불기둥으로 기적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탈출시켰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이 가야 할 곳은 가나안이었는데 어찌하여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허송세월해야만 했을까요?

 

중심인물에 대한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할 자리에 있지 못한 결과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 민족으로서의 주인의식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4천 년 만에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구세주 메시아를 보내 주셨습니다. 내 아들이다, 독생자라 하였습니다. 왜 보내 주셨겠습니까?

 

여기에 중심인물로서 책임을 해야 될 사람은 마리아와 유대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책임을 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설 자리는 없게 됐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고 다시 오마 했습니다. 다시 와서는 어린양 잔치를 한다 했습니다.

 

기독교는 다시 오마 한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탄생이 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본질을 몰랐고 창조주의 이상도 몰랐습니다. 사도들에 의해서 출발이 되었으나 오랜 시간 신앙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만들어 놓은 제도 속에 신앙을 강조하게 되니 많은 문제를 낳게 됐습니다.

 

하늘은 반드시 기독교 배경을 통해서 다시 오마 했기에 하늘은 종교개혁을 허락하셨습니다. 루터의 시작으로 칼뱅이 종교개혁에 완성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로마 의회에 논문을 제출함과 동시에 基督敎綱要를 말하게 됩니다. 개신교의 출발이 됩니다.

 

그때 유럽의 청교도들은 하늘은 자유롭게 모실 수 있는 신앙의 자유를 갈구해 나왔기 때문에 그들이 자유롭게 신앙할 수 있는 새로운 천지로 출발하게 됩니다.

 

1620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첫 번째는 하나님을 모시는 성전을 먼저 지었고 후대를 교육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그다음에 개인이 살 수 있는 집을 지었습니다. 그 말은 "미국의 출발은 하늘을 모시는 나라가 되겠다." 하는 결단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에 미국의 화폐에도 "In God We Trust"라는 구절이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금년으로 400년을 맞게 되는 미국의 역사는 많은 소용돌이는 거치게 됐습니다. 북장로회에 캐나다와 함께 장로교가 탄생되면서 목사와 장로와 집사와 권사로서 과거 천주교와는 달리 신도들이 함께 하늘을 모시는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목사들이 세계로 나가게 됩니다.

 

그때 대한민국에도 평양을 중심 삼고 장로교회가 폭발적인 섭리가 이뤄졌습니다. 그때 하늘은 약속하신 섭리의 완성을 볼 수 있는 기독교가 인류가 기다려 온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어 다시 오마 하여 어린양 잔치를 한다 하였으니 그 상대가 탄생되어야 할 시점에 칼뱅이 1543년에 선포했듯이 그 후 400년이 되는 1943년에 독생녀가 탄생하게 됩니다.

 

하늘의 섭리는 오묘합니다. 한국 기독교와 한국이 2차 대전 직후에 냉전이 시작되면서 한국은 남과 북이 갈라졌습니다. 민주와 공산입니다.

 

그러나 남한에 민주주의는 아직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북은 완벽하게 준비하고 남하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1945년에 해방이 됐고 1950년에 동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늘이 함께 하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리하여 6.25 동란은 그야말로 하늘이 함께한 성전이었습니다. 그 후로 1960년에 참부모가 탄생하게 됩니다.

 

세계 여러 대륙에서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서 많은 나라들이 지배당하던 나라에서 해방이 됩니다. 인류가 소원하고 하늘부모님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지상에 참부모가 탄생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를 중심 삼은 인류는 한 형제의 자리에 있게 되니 더 이상의 지배하는 나라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하늘의 섭리는 기독교 기반이 환경이 되어 주지 못한 상태에서 참부모의 길은 60년이 마치 광야 노정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부모이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전 세계에 많은 축복가정들을 배출해 냈습니다.

 

인류가 다시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서는 참부모를 통하지 않으면 못 돌아갑니다. 다시 말해서 참부모를 통해서 중생 부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축복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은 인류의 하늘부모님이십니다. 하늘부모님의 자녀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참부모는 60년간 넓혀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전 세계에 78억 인류가 하늘부모님이 인류가 소원하는, 인류가 만나야 하고 찾아야 하는 부모라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 이것을 알리고 그들을 하늘부모님의 자녀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여러분, 특히 미국의 성직자와 전 세계 성직자들이 통일된 하나의 심정으로 인류를 품고 인도해야만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은, 책임의 완성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게 됩니다.

 

아까 말했듯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했습니다. 과거 인간 중심으로 시작된 모든 것을 버리고 참부모와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자리로 나아가야만 하늘이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나는 말하고자 합니다. 하늘은 얼마나 긴박하게 기다려 오셨는가를 알게 합니다. 특히 금년에 일어났던 모든 사건들은 더 이상 하늘이 시간이 없다는 경고입니다.

 

특히 400년을 맞이하는 미국이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늘부모님이 떠나는 미국이 돼서는 안 됩니다. 하늘이 미국을 축복하고 강대국으로 세계 앞에 우뚝 서게 역사하심은 78억 인류를 품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 하늘의 수고가 참부모의 수고가 더 이상 떠나 버리게 할 수는 없습니다.

 

2차 대전 직후에 미국의 승리는 자유세계의 커다란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지켜야 할 하늘을 잊어버리고 자만하고 있을 때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일어났습니까?

 

가정 파탄, 청소년 분란, 마약 문제, 동성애, 이것은 과거 로마제국이 로마의 길은 세계로 통한다 하였으나 로마제국이 멸망할 때와 같은 징조가 미국에 일어나고 있을 때 참부모이기에 미국에 건너가 40년간 투입하고 투입했습니다.

 

떠나시려는 하늘을 붙들고 마지막 미국이 책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때 맨해튼 거리를 거닐면서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때 미국의 많은 히피 이피 젊은 청년들이 참부모를 따르게 되어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잘 성장하여 1975년도에 세계로 선교 나갔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임지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하늘부모님의 심정과 참부모를 알기에 그들은 생이 다하는 날까지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뤄 드리는 아들이 되겠다. 딸이 되겠다 결심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이 미국이 하늘이 축복했던 미국이 책임하여 결실을 맞이함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게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말합니다. 미국의 위정자들, 용서하고 하나되십시오. 화합 통일만이 미국이 영원히 영존할 수 있는 길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하늘이 미국에 축복한, 미국이 책임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기를 바라서 기다려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미국의 성직자 여러분과 세게 성직자 여러분! 지구 상에 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그 종교들의 목적은 하나 절대자 창조주를 모시는 그 뜻에는 같습니다. 창조주를 바로 알리고 창조주가 바라시는 세계평화 인류 한 가족 통일된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소리를 높여 외치며 나아가기를 축원합니다.

 

▶ 평화 축원 - T.L. 배렛 목사, 하나님 생명의 예수 교회 선임 목사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의 존경하는 성직자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Life Center Church of God in Christ의 담임 목사인 T.L. 베렛 주니어 목사입니다.

 

65년 전인 1955년 12월 1일, 하나님께서는 로사 파크스 여사를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파크스 여사는 2837번 버스에서 백인 남성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로 인해 촉발된 버스 승차 거부 운동에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도 일조하면서 파크스 여사는 미국의 사회적 지형을 뒤집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변화가 필요한 곳에서 역사적으로 위대한 여성들을 통해 사회적, 물리적, 정신적, 영적 변화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특혜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로사 파크스 여사와 같은 위대한 여성 의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송영 드릴 일은 따로 있습니다. 인류의 참어머님과 가까이서 일할 크나큰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으니 다윗처럼 노래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의 송영을 올리는 저이지만 수천 개의 입이 있어도 하나님께 충분히 감사드릴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학자 참어머님을 통해 역사하사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필요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거룩한 섭리에 살아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입니다. 하늘부모님의 너무도 아름다운 독생녀 참어머님을 뵐 수 있고, 어머님의 사랑과 심정을 체휼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역사책을 통해서가 아니라 참어머님의 목소리를 통해 참어머님의 지혜의 말씀, 도전의 말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말씀을 제 귀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동참이 필요한 참어머님의 성업에, 만일 저의 존재, 저의 기도, 저의 충정이 일말이나마 힘을 보태 드릴 수 있다면 제가 들이는 정성과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목을 풀고 오지도 못했지만 조금의 시간을 허락해 주신다면 지금 이 귀한 시간 참어머님께 그저 송영을 올리고 싶습니다. 13년 전, 뉴욕 브루클린에서 참어머님께 송영을 올릴 뜻밖의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피아노 앞에 앉은 저는 찬미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참어머님은 제게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여러분, 저는 특히 참아버님께서 영계로 가신 이후에 참어머님께서 보여 주신 감격스러운 지도력을 지켜보면서 어머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참어머님, 이제는 ‘정말 아름다우십니다’라고만 노래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참어머님, 더욱더 아름다우십니다. 믿어지십니까? 어머님은 제가 바라 온 전부라는 것을, 세상이 필요로 하는 전부라는 것을, 참어머님, 어머님은 제게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참어머님과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 평화 축원 - 블라디미르 페도로브 러시아 동방정교회 대주교

사랑하는 세계 기독교 성직자 희망전진대회 참석자 여러분,

코로나 19 대유행, 테러, 자연재해, 인적 재해 등 전 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국제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이 점점 더 종교, 정치, 언어, 민족, 그리고 문화 영역에서 함께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기쁩니다.

 

20세기에 벌어진 에큐메니컬 운동(Ecumenism 기독교의 다양한 교파를 초월하여 모든 교회의 보편적 일치 결속을 도모하는 신학적 운동.)은 이러한 협력의 좋은 사례입니다. 이 운동은 전 세계에 기독교의 공통된 사명을 실현해야 한다는 깨달음으로 전개됐습니다.

 

성직자 여러분, 초교파적인 소통의 증진을 통해 우리는 세계 문제를 놓고 기독교의 공통된 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금번의 세계기독교성직자 희망전진대회와 같은 행사와 조직이 필요합니다.

 

창립 1주년을 맞이하는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평화를 위해 큰 노력을 해 주신 한학자 참어머님과 본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러시아에서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다양한 종단의 대표자로서, 우리 성직자가 할 일이 많습니다. 영성에 대한 관심의 증가 즉 영적 문화의 혁신은 종교계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년 전부터 과학자들은 “영적 지능”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종단장 여러분들이 높은 영적 지능을 가진 분들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신자들이 영적 지능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 정치, 문화, 교육을 체계화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교회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WCLC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초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러시아에서 인사 전합니다.

 

 

▶ 환영사 1 - 김기훈 WCLC 추진위원장

존경하는 내외 귀빈, 그리고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 특별한 금번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창립 1주년 기념 희망전진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심에 감사합니다.

 

1년 전, 미국 뉴저지주 Newark에 위치한 푸르덴셜 센터에서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WCLC가 출범되었습니다. 출범 목적은 평화의 어머니이신 한학자 참어머님의 인도에 따라 전 세계 기독교가 단합하고 협력하여 신통일세계의 안착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 도처에서 수많은 시민이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제와 오늘에 걸쳐 온라인으로 세계기독교성직자 콘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비대면 기술을 활용해 오늘의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인류의 하늘부모님 되시는 하나님을 중심 삼고 심적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섭리적 시대를 맞이해 우리는 이 시대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실현하는 때임을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창립 결의문에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인 우리의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모시고 생활해야 합니다.

 

문선명, 한학자 참부모 양위분께서는 오늘날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은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으며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셔야만 해결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평화의 어머니이신 한학자 참어머님께서는 또한 우리 종단 지도자들에게 우리가 하나님의 대신자임을 늘 강조하셨습니다. 따라서 기독교 성직자 우리는 섭리의 주인이 되어 하늘의 뜻을 이룰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천명을 받은 것입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성직자 우리가 이 시대를 위해 특별히 선택받은 의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무리와 자녀, 당신의 심정을 저희에게 믿고 맡기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가 되는 것이 무엇을 뜻합니까?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들어본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하나의 방향을 향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이루는 것, 이것이 하나님, 참부모님의 당부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면 우리가 평화 세계를 이루고 모든 분열을 극복할 수 있습니까?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하고 가정에서 꽃피우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내면의 평화와 가정의 평화를 이루어 이웃에게 확산할 책임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물론 가정과 이웃을 비롯해 생활 속에 하나님을 모시는 운동을 확산한다면 세상이 얼마나 놀랍게 변화되는지 체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참가정 운동’의 기초입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은 참가정을 이루고, 참가정 공동체를 확산한다면, 하나님을 중심한 국가와 세계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평화의 어머니, 한학자 참어머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오늘날의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와 사랑의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과 전 세계 인류를 위해 단합하고 전진해야 할 성직자 우리의 소명적 책임에 대한 당부의 말씀도 분명 주실 것입니다.

 

성직자 여러분! 이제부터 마음과 심정을 열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합시다.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여는 하나님의 선민과 자녀가 됩시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공동체, 그리고 나라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 축사 1 - 루온 라우스 ACLC 공동위원장

성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아내 Marie 목사와 저는 신통일 세계 안착에 기여하고자 금번의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희망전진대회에 모인 여러분을 기쁘게 환영합니다.

 

2020년은 참으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하며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는 해였습니다. 그 슬픔을 저희도 깊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 기도합니다. 저희가 함께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7) 저희는 지도자 여러분과 신자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성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김기훈 추진위원장님께서는 저희에게 78억 인류를 하늘부모님께 인도하자고 요청하셨습니다. 저희는 반드시 인도할 것입니다! 특히나 이 가운데 우리는 전 세계 25억 기독교 신자들의 화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시편 133장 1절에서는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 말씀하십니다. 함께 단결하는 우리는 온 인류를 공생 공영 공의의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세계를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단합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미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는 지난 20년 동안 참사랑의 기반을 닦아 오셨습니다. 가정을 재건하고 쇄신하고 국가와 세계를 복귀하는 길로 미국 시민들을 이끌어 오셨습니다.

 

여러분의 이러한 활동이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효자 효녀를 인도하여 참사랑권 안에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터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여러분 또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진정한 효자 효녀이며 여러분의 지도력을 펼칠 시대가 왔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인류의 평화의 어머니이신 한학자 참어머님께 경하를 올립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저희에게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 주셨으며 저희도 참어머님을 정말 사랑합니다. 참부모님 양위분께서는 함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셨고 참어머님께서는 지금도 그 위업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계십니다.

 

참어머님께서 가시는 곳에 참사랑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저희는 어디든지 어머님을 따르겠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미국을 치유하고 미국에 희망이 있으며 더 나아가 미국이 세계의 희망임을 저희에게 가르치시고자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참어머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또한 참어머님께서는 재림 메시아의 구원 섭리를 이끌고 계시기에 우리는 진정으로 복된 성직자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미국과 세계와 함께하길 기원하며, 특히 하나님의 축복 평화의 참어머님과 영원히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조연설 1 - 폴라 화이트 목사, 트럼프 대통령 종교 특별고문

여러분,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초종교 화합을 위한 참어머님의 끊임없는 헌신의 결과로 평화와 통일은 물론 선한 뜻을 추구하는 전 세계 기독교 성직자들이 모인 금번 희망전진대회는 참어머님께 큰 기쁨과 위로를 올리는 장입니다.

 

참어머님, 경하드립니다.

 

항구적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지만 참어머님께서는 우리 성직자들이 본받고 나아갈 수 있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셨습니다.

 

여러분, 참어머님을 뵐 때마다 저는 요한 1서 4장 16절의 명확한 말씀이 떠오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따라서 신앙을 하는 성직자 우리도 모든 기독교 신자들이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즉, 성직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권 속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평화와 사랑을 널리 전하고 하나님의 본질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전 세계 나라와 국민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와 요한 1서 말씀에 나와 있듯이 어찌 한 샘에서 단물과 쓴 물이 함께 나올 수 있겠으며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하여 성경은 형제자매의 단합을 위해 정성을 들이고 노력하는 데 근면할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성직자 여러분, 신앙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전신 갑주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신앙의 반석이기에 하나님의 거룩한 경전을 통해 우리는 위안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성전을 다 지은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여러분,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을 거역한 한 일이 있습니까?”, “생활 가운데 무엇을 바꾸어야 합니까?” 질문하며 진정으로 회개하고 기도하고 금식한다면 하나님께서 분명 은사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복귀를 바라고 계십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가 한학자 참어머님을 따라 위대한 인류 복귀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태복음 12:30)

 

하나님과 함께하시는 참어머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 되었습니다. 참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화합의 때가 왔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이 순간 저희에게 화합의 은사를 허락하소서. 미국의 화합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역사하소서.

 

성직자 여러분, 감격스러운 참어머님 자서전의 일화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서전에 실린 사진 가운데 독실한 기독교 신자셨던 조원모 할머님의 사진이 있습니다. 조원모 할머님께서는 일제의 강제 침략에 저항하고자 아이를 업은 채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독립 만세 운동에 동참하셨습니다. 조원모 할머님과 만세 운동에 참여한 많은 여성과 학생은 잔혹한 일제 강점기 당시 사용이 금지되었던 태극기를 고이 소매에 품고 있다가 때가 되자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당시 조원모 할머님의 등에 업혔던 참어머님의 어머니되시는 홍순애 대모님께서는 나라를 잃고 원통해하셨던 조원모 할머님의 모습을 잊지 못하셨습니다.

 

자서전에는 홍순애 대모님의 귀한 사진도 있습니다. 1945년 8월,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자 조원모 할머님과 홍순애 대모님께서는 세 살 아기였던 참어머님을 업고 거리에 나와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해방된 기쁨에 겨워 목청이 터져라 만세를 불렀습니다.

 

사랑하는 참어머님, 신통일 한국 안착의 날, 같은 미소를 지으시는 참어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참어머님을 중심 삼고 미국과 기독교는 신통일 한국은 물론 항구적 평화 세계인 신통일 세계의 안착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이시여, 미국이 사명을 다하도록 역사하시옵소서. 한국이 사명을 다하도록 역사하시옵소서. 당신의 자녀인 선민과 성직자들이 사명을 다하도록 역사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기조연설 2 - 노엘 존스 주교, 안식의 교회 선임 목사

하나님의 영(靈)이 충만하신 한학자 참어머님, WCLC의 성직자 및 지도자, 그리고 본 대회를 시청하시는 전 세계 시민 여러분, 예수님의 참사랑을 전해야 할 성스러운 부름 받은 성직자 우리는 때로 침묵함으로 말미암아 그 소명을 저버리게 됩니다.

 

복음 전도사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세계의 단합을 도모해야 할 성직자 우리는 어찌 미국과 전 세계 국가에서 갈등과 분열을 겪는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을까요? 우리가 어찌하여 정치적 분파의 종과 아첨꾼이 되어 성직자의 성스러운 소명의 가치를 끌어내리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어찌하여 성직자가 추구해야 할 영원한 은사를 일시적인 금전적 이익으로 맞바꾸게 되었을까요? 인류를 구원하실 지도자 예수 그리스도께 온 인류를 인도해야 할 우리가 어찌하여 오만한 정치인들에게 사람들을 인도하고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말씀의 내용을 왜곡하게 되었을까요? 우리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왕국의 고결한 가르침을 인간이 만든 제도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부름을 받은 성직자들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의 진리를 전하는 소명의 진정성, 진실성, 신뢰성의 가치를 낮추어서는 안 됩니다.

 

정치적 이념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원수를 사랑하는 것보다는 쉽습니다. 저희가 먼저 사랑을 준다면 그들도 저희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게 되면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하신 소명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중심 삼고 하나되도록 보내신 의인을 악인으로 배척하고 차별하고 비판하게 될 것입니다.

 

1992년 8월 22일, 제5회 세계평화정상회의에서 문선명 참아버님께서는 “참사랑 속에서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 영생을 추구할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참사랑을 통해 우리는 인종 갈등, 폭력, 빈부격차, 환경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참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된 가정은 수많은 청년을 타락시킨 윤리적 문제에 성공적으로 맞설 수 있습니다. 개인 가정 사회 국가 세계가 참사랑을 중심으로 하나가 될 때 인류는 희망찬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선명 한학자 참부모님 양위분께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가 참사랑을 세계로 전하는 데에 앞장서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주창해 오셨습니다. 평화의 어머니이신 참어머님께서는 인종 종교 국가를 넘어 온 인류를 포용하도록 감명을 주고 계십니다.

 

성직자의 소명은 정치적 편향성을 극복하고 온 인류를 대상으로 참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참사랑과 평화를 확산해야 할 우리의 소명은 민주주의, 군주제, 과두제, 사회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독재주의를 초월합니다.

 

평화의 어머니 되시는 한학자 참어머님께서는 자서전에서 성령의 임재하심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 슬픔과 억울함을 딛고 나는 문 총재가 옥에 갇힌 13개월 동안 교회와 섭리를 이끌었습니다.” (pp. 175)

 

존경하는 성직자 여러분들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세상이 평화와 참사랑이 필요로 하는 이 시기에 자기 연민을 위한 시간은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고통과 갈등 때문에 무능력함에 빠져 있을 때가 아닙니다. 분열된 세상을 극복하려면 우리 모두가 화합의 교량이 되어야 합니다.

 

WCLC,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여러분, 우리 모두 단합하여 남녀 간, 사상 간, 종교 간, 나라 간의 벽을 허물고 궁극적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이룩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기조연설 4 - 켈빈 펠릭스, 도미니카 연방 가톨릭 추기경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성탄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영예로운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WCLC) 희망전진대회에 참석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여러분과 평화가 함께 하리니!

 

여러분, 태초부터 인류는 항구적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이 지고한 목표를 실현하도록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에게 감명을 주신 문선명 한학자 참부모 양위분의 일생에 거친 초종교 활동의 열매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너무도 사랑하는 부모이시며 인종, 문화, 종교와 상관없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품고 인류 대가족을 형성하시려는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뜻을 인류와 함께 실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불행하게도 여전히 세계 도처에는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현현을 기념하기 위한 성탄절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과 평화를 촉진하기 위한 금번 전진대회의 개최가 시의적절하다고 사료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부하시는 말씀은 분명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이러한 이유로 모든 종교에는 용서하고, 사랑하고, 하나 되라는 핵심 가르침이 있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아, 부정부패, 가정 파탄, 갈등, 폭력, 강제 이주 등이 만연한 지금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교 지도자들의 지혜와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초종교 화합의 선도자이신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천주교 공동체가 전 세계 종교 신자를 형제자매로 사랑하고 포용하도록 독려하고 계십니다.

 

금번 세계기독교성직자 희망전진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가슴에 품고 실천한다면 우리의 참여가 놀라운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더 나은 세계, 하늘부모님 성회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 하나님의 은사로 말미암아 꽃피울 것입니다.

 

▶ 기조연설 6 - 사무엘 하데베 선지자

천주평화연합의 창설자이시자 참어머님 되시는 한학자 총재님, 천주평화연합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전 세계 다양한 종단을 대표하는 저명한 종단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장엄한 금번 희망전진대회에 연설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선, 2020년, 격동의 한 해 동안 건강을 지켜 주신 창조주, 음필리칼로 (Umfihlakalo)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2020년은 유례없는 도전의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생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제에 극심한 타격을 끼치고 정치 체계의 불안정성을 야기한 코로나 19 대유행은 전 세계 많은 가정에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는 감사할 일이 많습니다.

 

금년 2월, 우리 중 많은 성직자가 월드 서밋 2020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에 모였습니다. 당시는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해지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독생녀, 참어머님의 초청을 받고 서밋에 모인 수만 명의 귀빈은 참어머님의 놀라운 은사로 보호받았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서밋에 참석자 중 단 한 분도 한국에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밋 직후, 전 세계 곳곳에 봉쇄령이 내려지고 모든 것이 멈춰 버렸습니다. 하지만 참어머님께서는 세계적 섭리를 이끄시며 중단 없이 전진하셨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우리는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출범을 위해 뉴저지주 뉴어크에 모였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출범식에 모인 우리에게 “나는 여러분들을 믿고 싶습니다”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성직자 모두가 이 시대에 하늘이 준비한 의인이며 우리의 사명이 바로 위하는 참사랑으로 나라와 세계를 품는 것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참어머님께서는 우리 성직자가 하루속히 전 세계 인류를 하늘부모님의 자녀로 인도하고 지도하는 ‘의인, 성직자, 지도자’가 되기를 축원해 주셨습니다.

 

최근, 저는 계시를 받아 제가 설립한 ‘하나님 계시 교회’의 이름을 "계시와 영성의 성회(The Revelation Spiritual Home)"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지금이 우리가 교회를 넘어 영성의 성회 즉 영적인 안식처를 세워야 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영성의 성회의 내적인 의미는 일반 교회의 말씀과 의식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영적인 가르침과 전통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참어머님께서는 전 세계 인류가 하늘부모님 아래 공생 공영 공의 가치로 생활할 수 있는 하늘부모님 성회를 선포하셨습니다. 이야말로 영성의 집, 영성의 성회라 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성직자, 그리고 저명한 종교 지도자 여러분,

 

저는 온 인류를 향한 한학자 참어머님의 비전과 사랑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참어머님은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입니다. 참어머님께서는 분명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78억 인류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계십니다. 또한 환경 보호와 빈곤 퇴치의 노력을 지원하는 선학평화상과 같은 새로운 기관을 창설하고 활동을 추진해 오셨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2018년 참어머님께서 세네갈에서 아프리카 해방 해원식을 거행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어머님께서는 남아공에서의 탄압과 부정에 저항하고 순국한 청년들의 영혼을 아픈 과거로부터 해방하기 위해 작년 남아공 헥터 피터슨 기념관에서 해방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참어머님을 통해 남아공에 새로운 여명이 밝았다고 믿습니다.

 

한학자 참어머님께서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독생녀, 참된 어머니이십니다.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오늘, 창립목적을 깊이 성찰하고 "나와 함께 세계 문제를 해결하자"는 참어머님의 부름에 적극적으로 응합시다. 세계 문제 해결에는 우리 모두의 집중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참어머님의 부름에 응한 모든 성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가 더욱 발전하여서 현시대의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교 지도자들의 보다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숭고한 이 뜻을 이루기 위해 성직자 모두를 단합시키신 우리의 참어머님, 한학자 총재님의 헌신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